유선마우스의 끈도 은근히 짜증나고 누워서 영화도 보고싶어서 mx1000을 질렀습니다.
무선마우스중에 상위레벨이라 불려지는 모델이라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1. 선이 없어서 편하게 느껴진다.
2. 디자인이 멋있고 충전식이라서 건전지 걱정없다. 충전해 놓으면
   1~2틀정도는 간다.
3. 버튼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마우스를 자신 편의대로 맞출 수 있다.

단점:
1. 1m이상 떨어지면 조절이 힘들다. 노트북을 티비에 연결해서 누워서 보려는 계획 무산..
2. 수신기 방향이 일치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갑자기 튈때가 있다.
3. 구식 컴퓨터의 경우 아예 작동을 안할 수도 있다. (팬티엄 쓰리에서 안돌아 갔음-.-;;)
4. 덩치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오락에선 불편함.


장점보단 단점이 많았군요. 사실그랬습니다. 저만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g패드 투명에선
갑자기 위로 점프하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17000원짜리 같이 쓸라구 샀는데 무산)
그리고 장점도 단점도 될수있는데 3,4초 정도 있으면 건전지 절약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더블클릭하면 원클릭으로 적용됩니다. 만화책 볼때 짜증..-.-;;

결론은 비싼돈 들여 무선 사지말고 유선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g5살걸 정말 후회하고 있고
다시는 무선은 거들떠도 않볼 것같습니다. 흠.. 지금 같이 쓰고 있는 인텔 옵티컬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처음일주일은 좋았지만 갈수록 불편한데 ml4100하고 반대군요.
무선 사시려는 분들은 조금 고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