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시는 분이 넘 부럽습니다.... 그냥 단순 무식한 간단 체험기로 가렵니다...

황새따라가려면...-_-;;;


최근 집에서는 각종 1800류(?), 회사에서는 4100을 주력으로 쓰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보다 회사에서 자판을 두드리는 일이 많습니다.
최근 모회원님의 덕분에 꼬인케이블의 4100을 멋진가격에 구할수 있었습니다.
블랙 4100도 역시 회원님과 키보드 맞트레이드를 해서 구했구요...^^  


제가 경험해본바 두제품은 극과 극이죠..
검댕이 4100은 간지의 최고... 꼬인 4100은 키감의 최고죠..
가장 중요한 키감이 왜그리 차이나는지 비교를 해봤습니다.. 먼저 가장 의심이 가는 키캡을
교환해봤구요.. 더이상 다른 실험은... 할게 없더군요....-_-;;;

키캡을 교환하여 하루씩 타작해본결과 키캡이 키감에 주는 영향력은 100%가 아닌듯 합니다.
한 90% 정도...^^
검댕 4100 + 꼬인 키캡을 해보니 어느정도 서걱임이 줄지만 완벽히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꼬인 4100 + 검댕 키캡은 서걱임이 아주 아주 미미하게 생기구요..
결국 스위치가 문제인듯 합니다.  
간지와 키감을 둘다 잡으려 하우징,키캡 교체를 하려니 검댕이는 윈키가 있더군요..ㅋ
허나 둘다 A4종이 보강은 해주면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4만보강을..-_-;;
http://www.kbdmania.net/board/view.php?id=photo&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뀨뀨&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47


역시 순정의 꼬인 4100은 두대째 경험해보는데 윤활이 필요 없을정도로 상태가 좋왔습니다.
서걱임은 없지만 약간 건조한 키감이더군요..  요것도 약간의 윤활작업을 해주면 키감이 상승될듯
합니다.
4대정도의 일자케이블 4100을 윤활해보았는데.. 것도 다 다르더군요.. 변덕쟁이 4100 -_-;;;;



키감이야 워낙 개인적인 느낌이라 더이상 표현은 못하겠습니다.
누구나 좋와하는 키감이 있구 싫어하는 키감이 있는듯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에 맞는 키감을 만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