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가 대세인 마당에 왠 RF냐 하시면....... 할말없습니다-_-;;

그래도 무선 트랙볼 키보드라길래 거금 7만원이나 주고 드래곤마운틴에서 구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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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흰둥이는 스카이디지털5900을 쓰다가 침수로 고장나버려서-_-;
임시로 사용중인 삼성 oem제품이고 제품명은 sem-dt35라고 되어있네요
그나마 서브컴에 쓰려고 분해해서 청소해둔 보람이있네요;;;;
8년을 쓴키보든데 아직까지 쌩쌩합니다;;;

잡설은 여기서 접고;
아래있는 깜둥이가 x보드란녀석인데요 미니키보드치고
기능은 그럭저럭 다 잘 갖췄다고 보고 키배치도 잘 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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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홈-p업-p다운-엔드 보다는
p업-p다운-홈-엔드 가 좋지만요;;

음... 트랙볼의 감이 볼마우스 뒤집어놓고 쓰는거 같은
기분이라 좀 걸리지만 전체 크기도 작고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녀석입니다....
시멘트벽 1개쯤은 우습게 통과하는군요....

스펙에는 10m라고 되있습니다만 다들그렇듯(?) 7~8m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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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보신분은 한두번쯤 보셧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제가 막손이라 -_-;;;
키보드감은 딱히 뭐라고 평가하기힘들지만....

제 막손이 느끼는 바로는
노트북키와 일반 멤브레인방식키의 중간정도 느낌인거같습니다-_-;;;

기계식키보드....
구~형있는데 요즘쓰는 컴에는 못쓰는 구멍이네요....
젠더같은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