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6strings.co.kr/index.php?pl=168&ct1=6&ct2=9http://www.6strings.co.kr/index.php?pl=182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는군요!
거주지를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는 초거대 메가톤급 스케일의 스펙타클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돌아온 지상 거주민 육현입니다.

오늘 보실 물건은 (-_-;) 블랙버젼의 G7입니다.
스펙은 이전 버젼과 완전 동일한 관계로 간단하게 외형만 살펴보세요 ^^;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을 그대로 긁어온 관계로 본문의 개념업는 문체는 양해바랍니다. ^^)

* 간만에 올리는지라 깜빡하고 이미지 가로 크기를 800으로 했더니 이미지가 깨져 보입니다.
클릭해서 보시거나, 일일이 클릭이 번거로우시면 위의 링크를 타고 제 블로그로 이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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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면서도 최강의 레이져마우스인 G5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스펙을 가졌던 G7!!
멋쟁이 G7에도 최악의 단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번들끈적거리는 유광 하우징과 조루배터리였다!!!! Orz..
관련 링크 : http://www.6strings.co.kr/index.php?pl=168&ct1=6&ct2=9

로지텍에선 위와같은 약점을 가진 G7에게 '옆'그레이드를 감행!!
카본룩의 상판과 G5와 완전 동일한 엠보재질의 그립부를 장착한 Ver. Black를 내놓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계10대 불치병 중 하나인 '조루'는 해결하지 못했다. =ㅂ=)
이녀석은 이전 버젼의 G7과 하우징 외엔 100% 동일한 물건이므로 자세한 것은 이전 G7의 사용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앙~~







Mx500의 피를 물려받은 레이져 마우스 3총사
좌측부터 G5, G7, G7 Ver.Black




패키징은 동일하지만 녹색&노란색의 페인팅이 더해져, 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내부 패키징 역시 이전 G7과 동일하다.
물론 내용물 역시 동일.




이것이 바로 카본룩의 간지나는 깝다구를 자랑하는 G7 신모델!
로지텍측에선 Black 버젼이라 분류하더군요. 차라리 양카버젼이... (=ㅂ=)





카본'룩'일 뿐 카본은 아니다.
물론 이전버젼과 동일한 유광표면의 끈적 찐득한 -_-; 그립을 제공한다.




하지만 하단 그립부가 G5와 완전 다른 부품인 관계로 올드G7 (-_-;)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Mx500의 피를 이어받은 쥐돌이 3총사
단연 개성들이 넘쳐 흐르는구나.




어딘가 모르게 붕떠있는 느낌의 G7로고... -_-;
실제로 보면 이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 자연스럽다.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G7
확실히 초기형 G7의 유광표면은 로지텍의 판단 미스였다.
동생인 G5의 마감이 이정도로 훌륭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렇게 천대받진 않았을 듯

새로운 버젼 역시 상부 하우징은 유광이라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구나.




이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지 한달이 지났다고 한다.
하지만 아는이도 드물고, 오프라인 매장외에 온라인의 판매처도 전무하다. -_-
심지어 로지텍 글로벌 사이트 어디에도 정보가 없더라...
초기형 G7의 판매부진이 원인인가?
무식한 나로썬 알턱이 없다. (아는분? 좀 가르쳐 주세효!)




한때 G7과 G5의 뽁징작업으로 무광하우징으로 무장한 G7을 만들려는 시도를 (사실 시도도 안했..) 했었으나
멀쩡한 껍데기에 구멍을 뚫어야 된다는 사실이 날 망설이게 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귀찮아서 껍데기를 까보지도 않았다!!)

이놈을 손에 들고서야 "훗 역시 사람은 인내심이 있어야 (귀찮으면 냅둬야) 되는구나!" 싶더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시간 나면 G5의 상부 하우징을 심어 봐야겠다.





사진 실컷 다 찍고 나서... 어딘가 모르게 노이즈가 자글거린다 싶어 EXIF정보 확인했더만 ISO1000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