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집에 3종류의 키보드를 장만하게 되어서 -_-; 비교샷으로 올려봅니다


혹시나 구매 예정이 있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먼저 멤브레인 키보드의 소리입니다.


제가 갈축으로 입문하기 전까지 쓰고 있었던 키보드입니다. LG전자의 ST220 시리즈..라는 녀석이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키감은.. 키를 처음 누를때는 괜찮은데 끝까지 눌렀을때의 느낌이 뭐랄까.. 


마치 화장실에 갔다 오긴 갔다왔는데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ㅅ-;


(뭔가 뻑뻑해지면서 키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청축입니다.


마제스터치 106키 청축 N키 롤오버 모델입니다.


청축은 저 특유의 짤깍짤깍 소리가 상당히 경쾌합니다만(제가 청축을 사게 된 원인이 바로 저 소리였거든요 -ㅅ-;)


역시나 공공장소에서 쓰기엔 좀 무리가 있는(-_-;) 우렁찬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방안에서 혼자만 쓰실 경우라면 추천입니다



그리고 정전식입니다.

 

해피해킹 프로 2입니다.


해피해킹은 뭐 천상의 키감이니 뭐니 이런거 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 도각도각 거리고 바삭거리는 소리가 아오..... 진짜 애간장을 녹입니다(......)


덕분에 지금 주력 기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ㅅ-;




이상 허접하고 주관적이며 별 볼일 없는 리뷰였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