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가량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기 위해 알아보다가

사무실용으로 마제스터치 넌클릭, 집에서 쓸걸로 체리청축으로 결심을하고

두개 한번에 사기엔 자금이 좀 부담이라 우선 체리청축을 용산에 위치한

한국인회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완전 입문자 입장에서의 리뷰이니 수준낮은 리뷰가 되겠지만

간단하게 써봅니다~


▷ 디자인

디자인이야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클래식도 이런클래식이 없군요..ㅋㅋ 생각했던것 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고 넓직하네요 같이 사러간 여자친구도 깔끔하니 괜찮다 하더군요
그래도 마제가 더 이쁘긴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본적이 없어서...ㅋ



▷ 키감

첫 기계식 키보드기에 다른 기계식이랑 비교는 못하겠지만~
CRT모니터만 쓰다가 AMOLED로 바꾼기분이랄까요...
갈축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키보드 치는맛이 납니다
이제 집에서 코딩할맛좀 날거 같습니다.
전제적으로 오타률은 좀 늘었네요. 전에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만 써서
전체적으로 키캡이 높은 느낌이라 약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총평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막연히 좋긴 좋을거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좋은 키감과 소리를 들려줘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자인이 조금 개선된다면 훨신 더 좋은 키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라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체리 청축이라면 가끔씩 하게되는
노다가성 코딩도 즐겁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ㅋ (사무실에서 청축은 못쓰겠지만)
사무실용으로는 마제스터치 넌클릭을 사용할 예정인데 갈축의 느낌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이상 왕초보의 간단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