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닉스(Qnix)


게이밍 모니터 추천 관련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게이밍 모니터를 추천해 

달라는 문의가 들어옵니다.문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보고 싶지만, 

대기업 게이밍 모니터는 24인치가 30만원대, 27인치가 40만 원 후반대라서,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 큐닉스의 언더독(UNDERDOG)브랜드


큐닉스는 보급형 게이밍 모니터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며, 

최근에 언더독(UNDERDOG)이란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여, 게이밍 모니터 분야에 자리를 굳건히 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버워치 인기 덕분에 게이밍 모니터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QHD 144Hz와 커브드 144hz가 나오는 추세입니다.

특히 QHD 32인치 144hz는 작년만 해도 판매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나오더군요.



■ 게이밍 모니터의 인기와 장점


게이밍 모니터는 오버워치가 인기를 얻기 전부터 사용해왔으나, 

그 당시만 해도 FPS 게임하면 서든어택만 인기가 있을 뿐

국내에서 FPS은 마니아적인 게임이란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버워치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이제 FPS 게임은

국내에 큰 붐을 일으키며 게이밍 모니터라 핫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는 기존에 60hz인 일반 모니터보다 2배 이상의 주사율을 보여줘서

움직임을 더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동영상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프레임과 주사율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144hz 모니터, UFO 주사율 테스트 동영상


60hz 모니터, UFO 주사율 테스트 동영상




물론 프레임이 높을수록 화면이 조금 더 부드러울 수는 있지만, 프레임 수치에 의한 차이는 미비합니다.

더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 둘 다 144프레임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으나, 지원을 하지 않더군요.


슬로우모션 동영상을 통해서 60hz의 UFO 움직임보다 144hz UFO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운 것을 단편적으로 동영상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60hz 모니터를 통해서 시청하기때문에 단순히 

일반모니터와 게이밍모니터를 놓고 비교촬영해서는

그 차이를 느끼낀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 큐닉스 UNDERDOG QX2424 144 CURVED D.VA 스펙 요약


- 올 화이트, 크롬 스탠드를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

- 144hz 주사율, 1ms 응답속도(업체 스펙 기준)

- 커브드 디스플레이

- FHD 24인치 디스플레이

- 광시야각, 왜곡이 없는 화면

-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로 눈 보호 기능

- A/S 1년 보장

- DP/ HDMI / DVI 포트지원(HDMI는 120hz 출력, 타사 모니터도 동일함)



■ 큐닉스 UNDERDOG QX2424 144 CURVED D.VA, 개봉 및 구성품



 민트 색상의 바탕에 권총을 든 해골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강렬한 모습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개봉 여부를 확인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어서,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언더독 로고가 보이며, 박스 옆면에는 제품 스펙이 나열되어있습니다.






모니터 포장의 가장 이상적인 것은 아래 이미지처럼 모니터 전체를 스티로폼으로 감싸는 것입니다.


특히,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곡면 때문에 모니터 전체를 완충제로 감싸는 포장이 필수라 봅니다.




구성품


모니터 본체, 크롬 스탠드 부품 및 조립 나사, 설명서 책자, 전원 어댑터, DVI 케이블


케이블까지 화이트로 색상을 맞추었습니다.






■ 큐닉스 UNDERDOG QX2424 144 CURVED D.VA 디자인


최근 게이밍 모니터 스탠드 디자인은 닭발이라고 부르는 V자형 스탠드가 많은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디자인도 깔끔하고, 모니터를 지지하는 기능에도 충실해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조립 과정


1. 제공된 나사로 파란색 원 부분을 서로 결합합니다.


2. 조립 나사가 외부로 노출되어있는데, 덮개를 덮어서 마무리합니다.


3. 1자형 스탠드와 V자형 스탠드를 손나사를 돌려서 조립합니다.


4. 모니터를 세워줍니다.

 



모니터의 베젤과 뒷면 모두 화이트 색상이고, 케이블까지 화이트 색상이라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면 블랙 모니터보다 이뻐 보입니다. 


모니터 하단에는 언더독 로고가 보이며, 좌측 하단에 제품명이 새겨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고나 글자까지 스틸 스티커나 크롬처럼 반짝이는 로고를 넣었으면 


더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깔끔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며, 


뒷면에 인터페이스까지 화이트 덮개로 덮혀져서 뒤에서봐도 굉장히 이쁩니다. 










스탠드 조립할 때 조립되는 부분이나 스탠드 바닥이 갈색을 띠기도 했으며, 


실사용실사용 시 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외부로 노출되는 나사, 인터페이스(전원,HDMI포트 등)까지 덮개로 마무리한 것을 


보면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생각됩니다.



뒷면의 화이트 덮개를 열어보면, 좌측에는 전원 포트, 우측부터 DP / DVI / HDMI가 있으며,


생각보다 포트 주변도 깨끗하고 전체적인 제품 마감도 괜찮았습니다. 





1부 개봉기를 마칩니다. 2,3부는 블로그 등록한 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부 오버워치 사용기 및 TN 게이밍 모니터와 비교 (시야각, 색감, 소비전력)

http://blog.naver.com/tkdgnsl0610/221057329388


3부 모니터 인풋렉과 S社게이밍 커브드 모니터와 비교(인풋렉, 색감, 전력소모 비교)

http://blog.naver.com/tkdgnsl0610/221057374959


시간이 된다면, S社 커브드 모니터와 비교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EM베스트 FPS 장비 카페에서 진행한  큐닉스 리뷰어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제품을 제공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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