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짤막하게 서술해보겠습니다.

무선 마우스의 종류.

RF마우스 - 라디오 주파수대를 이용한 무선 마우스,
           수신기가 좀 커야함,
           수신거리가 매우 짧음(1-2? 미터 정도)...수신거리가 멀어지면 급격히 수신이 떨어짐
           주로 구형이나 저가 마우스

2.4기가 무선 마우스 - 무선랜과 동일한 주파수대를 이용한 마우스
                      사용 해본적 없음  
                      호평 받고 있는 로지텍 VX시리즈 등이 이런 마우스임
                      RF마우스보다 수신거리 김

블루투스 마우스 - 근거리 통신 규격인 블루투스를 사용한 마우스
                - 페어링 시킬때 약간 귀찮다거나 잘 안되는 경우 있음
                - 무선랜과 혼선 가능
                - RF 마우스랑 수신거리 김

컴퓨터마다 블루투스 신호 강약이 좀 다름

마우스 마다 블루투스 신호 강약이 다름

MS5000 신호강도 > 마이티 마우스

P300 노트북 > 아이맥


블루투스와 무선랜의 혼선문제

그저 인터넷 질 할때는 별 상관이 없으나 지속적인 다운로드시(웹하드에서 30Mbps정도로 다운받는경우) 블루투스와 무선랜 혼선 문제 일어남.

무선랜 5Ghz 대를 사용해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지만 현재로서 5Ghz를 사용하기는 여러가지로
좀 까다로운 상태 현상황에선...(AP, 무선랜카드 잘알아보고 사야함)

혼선 없을시 - 약간 살짝 마우스가 밀린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사용시 그다지
커다란 문제는 없음. 원활

혼선 시 - P300 + 블루투스 마이티 마우스 - 커서가 마구마구 끊김
          P300 + MS5000 - MS5000 신호가 강하다보니 무선랜이 끊어져버림.

무선랜 채널을 바꾸어 가며 해보아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거 같음
다양한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자세히는 실험해보지 못함
예전 로지텍 무선(2.4Ghz)조이스틱과 802.11B 를 사용할 시에는 이런경험 해보지 못한것 같음
단 이것이 B와 N의 차이인지 지속적인 무선랜사용과 일시적 무선랜사용과의 차이인지는
확인 못함

키보드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는게 컴퓨터로 전달되는 데이터양이
마우스에 비해 절대적으로 작음...블루투스 키보드는 OK

혼선의 원인이 안테나를 함께 사용해서인지 모듈이 통합되어 있어서인지
원래 그런건지 파악 안했음...- _ -;;;모르겠음


현재 무선랜 상황 AP Dir-655(2.4Ghz 802.11N) + intel 4965 N

결론 - 삽질 포기하고 다시 유선으로 복귀...


번외

무선 마이티 마우스

제품의 견고함이 유선 마이티 마우스 보다 못함
(유선의 경우 바닥 중앙 부분이 흔들리지 않는 형태라 사이드 버튼 사용이 편하나
무선의 경우 바닥 중앙이 흔들리는 구조...사이드버튼 조작이 꽤나 조잡)

800dpi 1000dpi 차이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질적인 감도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느낌상 전반적인 감도는
MS5000 > 마이티 마우스

전원 버튼이 꽤나 불편하고 조잡한 느낌


번외 2

마이티 마우스 휠 청소

청소시 주의 사항

마우스를 거꾸로 잡고 휠을 마구 돌려 청소시 주의할 것은 물이나 알코올 묻혀서
면종류나 보푸라기가 일어날수 있는
것으로 닦으면 안됨.

물티슈 같은 것으로 닦아도 안됨
보푸라기 휠에 다들어가서 축에 휘감킴-> 휠감도 저하

분해가 킹왕짱임.

테두리 분해만 잘하면 분해는 일도 아니지만

테두리 분해가 아주 곤란...

테두리의 실질적 역할은 마우스 밀봉 외에 아무것도 없음...
게다가 본드인지 실리콘인지로 단단히 밀봉...가증스런 애플.

깍뚝 썰기 방식으로 테두리를 갈아서 분리 해야하는데
좌우 직선부분은 좀 할만한데 곡선부분은 좀 경악임.
절대 한번의 칼질로 안썰림 톱처럼 썰어야함.
잘못하면 칼 부러짐.

테두리만 제거되면 나머지는 일도 아님...다른건 건드릴 필요도 없고 케이블도 뺄 필요도 없음
휠 부분 보면 좀 난감함...때와 보푸라기 등등...
청소해주고 나면 휠감도 좋아짐...

예전 볼마우스처럼 배꼽을 달아 청소하게 해주던가...에효.

하여튼 나른한 일요일 아침 이런 저런 삽질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