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빌라이저쪽이 윤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슈퍼루브는 러버돔때문에 쉽게 못쓰겠어서 크톡 107로 윤활했는데 효과가 미미하네요 ㅜ)


일단 문자열과 스페이스바 백스페이스 위주로만 타건해봤습니다.

엔터, 좌쉽, 우쉽은 좀 이질감이 있어서 해당부분만 재윤활할 계획입니다.


노바터치의경우 한성 무접점 45g 보다도(국내엔 없지만) 가볍지만 구분감하나만큼은 45g 답지 않게 도각도각 거립니다.

한성 무접점은 흡음재를 넣어도 좀 울림이 있는편인데, 노바터치는 하우징의 만듦이 너무 좋아서

물론 흡음재를 넣긴했지만 울림이 전혀 없는 도각거림을 보여줍니다.

영상의경우 이상하게 좀 울리듯이 찍히는데 실제로는 울림없이 도각도각거리는것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660c 는 도각거림이 최고긴했지만 키압이 부담되어서 힘들었는데

노바터치는 키압도 딱 적당하고(카일 적축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수준)

도각거림도 660c 못지 않아서 만족스럽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솔직히 한성 무접점도 윤활하고나서 "와" 하는 소리밖에 안나왔지만

노바터치는 역시 토프레의맛이 있구나 하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네요.


문제는 한성무접점을 사용하면서 풀배열에 익숙해지고나니 넘패드가 없는 텐키리스는 좀 많이 힘드네요 ㅜ

일단 적응좀 해보고 안되면 노바터치는 방출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덧, 영상은 발퀄이라 좀 초점이 심히 안맞으니 소리 위주로만 들으시길 바랍니다 ㅜ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