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그냥 게임하면서 만져본 키보드 입니당 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X7 : 3등 [당시 핸드폰 카메라가 화질이 별로라서.. 죄송합니다]
사이드 와인더 X얘긴가... 할수도 있겠지만, A4테크 라는 국내 게이밍기어 업체에서 만든겁니다. [중국 해커게이밍 공식 장비 스폰서]
게이밍 러버 키캡이 추가로 몇개 딸려옵니다.
게이밍 전용으로 나왔기에 반응속도는 아주 빠릅니다, 동시입력도 몇개였더라 하여간 상당히 여러키까지 지원합니다, 안티고스트 기본.
근데 구dt가 이정도까지 따라줘요;;;;
방수 능력이 엄청나서 음료수를 한번 엎질렀었는데 껍데기에 씌여진 대로 그냥 물에다 부왘부왘 하고 좀 말렸더니 멀쩡합니다..
하여간 방수능력 포함 내구성은 정말 가공할 만 합니다.
한마디로 힘세고 오래가는 에너자이저와 같은 키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키감은 보통 멤브레인과 다를바 없다는 점이 dt보다 낮은 등급을 받게 된 요소 입니다.
거기다 개인적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상당히 가깝게 두고 게임하는데 이녀석은 덩치가 큽니다, 그래서 봉인중.



구 DT-35 : 2등
이미 멤브레인계의 전설 아닙니까... 과거 현주컴퓨터가 잘 나갈 당시
컴퓨터를 살때 사은품으로 이녀석을 로고만 'i-Friend'로 바꿔서 줬드랬죠.
한마디로 전서르 키보드를 공짜로 얻었습니다.
기계식에 비교하자면 지금 쓰는 마제 텐키 흑축과 타이핑 감이 비슷한 듯.
키감도 키감이지만 일단 성능이 아주 탁월합니다, 요새 나오는 고급 키보드 부럽지 않습니다.
그냥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사각거리면서 부드러운 키감에, 성능은 웬만한 게이밍 키보드급은 됩니다.
역시 길기 때문에 봉인중, 그리고 고대보물은 손대기 무섭고... 키보드 2대 놓고 쓸순 없으니 아래 마제만 사용중.
별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이놈에 관해선 여기 분들이 저보다 더 잘 아시기 때문에...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레스 리니어/흑축 : 1등
기계식이라는것 부터가 키감과 성능을 보장해 줍니다, 필코 마제 + 체리스위치라는 네임벨류까지 붙는다면 더할 나위가 없죠.
반응속도는 물론이고, 텐키레스 라는 점은 마우스의 움직임을 아주 원활하게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 키감까지 따지는건 사치고 넘버패드가 없고 (기계식처럼)키캡이 높아야 했습니다.
그때 가장 싼 놈이 15만이라는건 상상도 못했죠.... 눈물을 머금고 구입했습니다.
근데 사고 보니 돈값 한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감은 물론이고 성능도 좋은데다 개인적인 만족도 까지 해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근데 페이튼 이 나쁜넘이 비슷한 스펙으로 2~3만정도 깎아서 파네요..... 라이트는 8만5천.... 에휴 ㅠㅠ
키보드도 소모품이니, 이녀석의 수명이 다하면 FC700R이나 사야겠어요, 라이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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