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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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리뷰를 쓰면서.. 저 위에 점수를 기입하는데... 사실...ㅎㅎ 점수를 생각하는데.. 15초 이상의 시간을 할애한 적이
없습니다.-ㅅ- ㅎㅎ 그냥 짧은시간에 직관적으로 기입하는거죠..ㅎㅎ
알백이에 이어, 운이좋게도 알프스 청축 키보드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키보드 전체의 모습을 나누어 담아 보았습니다. 옛날(!?) 키보드들이 거의 그렇듯.. 패커드 벨도 상당한 크기네요.^^ 왕 키보드에
비하면..뭐 귀여운 수준이긴 하지만.. 공간을 어느 정도 차지 합니다.^^ 키캡들은 이중사출 키캡으로 이루어져 있고, 음.. 개인적으로
일자 엔터가 마음에 드네요..ㅎㅎ
그리고 한가지더... 생각보다 제가 윈도우키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보기에는 분명 윈키리스
가 이쁜데...ㅠ.ㅠ 없으면 불편합니다.ㅎㅎㅎ 키보드가 아예 텐키리스 라면... 저의 3700을 옆에다 두고 매크로로 설정해서 쓰겠는데
이런 불배열들을 그렇게 하자니 공간이 너무 낭비되고... 그게 좀 불편합니다!!!ㅎㅎ
패커드벨 로고입니다.^^ 키보드가 중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자열과, 텐키 부분은 점돌기로 되어있군요!!!
스위치 모습입니다. 공장장님 댁에서 스위치만 만져 봤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알백과 알청이 구분이 잘 안되더군요...ㅎㅎ
제 난감한 표정을 보고 공장장님도 난감해 하셨다는....ㄷㄷㄷㄷ ㅎㅎㅎ
근데 이렇게 키보드로 완성되어 있는 제품을 타건해 보니... 읔! 알청의 느낌을 약간이나마 좀더 실감나게 느낄수 있겠더라구요!
알백이는 좀 소리가 크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스위치 같습니다. 그에 반해 이 청축은... 음.. 소리가 그렇게 크게 나지는 않지만,
찰칵 대며 상당히 쫀득!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에 착착 감긴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마력이 있어요~~~ㅎㅎㅎ
키캡을 몇개 빼 보았습니다. 엔터를 뽑고나서..아뿔사.-_- 했지만! 뭐... 다시 체결시에 전혀 아무런 문제없이 다시 끼워 넣었습니다.ㅎ
참으로 다행입니다..ㅎㅎ (몇몇 키보드들.. 쉬프트랑 엔터 잘못 뺐다가..30분씩 낑낑 댔던 적이 있었어..으으...ㅠ.ㅠ...)
키캡을 뒤집으면... 요렇게 속이 훤히 보입니다!!ㅎㅎ
측면에서 찍었습니다. 알프스 키보드들 키캡들을 볼때 보다 참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맘에 듭니다. 아까 말씀
드린 손맛에.. 이 키캡들도 한몫 하는것 같아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저 것은... 쇠판일까요....-_-;; 무게는 좀 나갑니다..ㅎㅎ 약간의 흔적! 들이 보이지만...음..뒷면이잖아요!
전혀!!! 아무 문제 없구요...ㅎㅎ 조기 조그만한 네모! 범폰 역할을 하는데요... 조 녀석 때문에.. 높이 조절 다리를 펴지 않으면.
일반 키보드 보다 손목 쪽이 살짝 올라와 있는듯합니다. 그러니까..더 수평하게 키보드가 있는 느낌이죠..^^
하지만..저 다리를 펴 버리면!! 훅! 올라가버립니다... 상당히 높더군요..^^
알프스 청축 탑재 키보드인 패커드 벨을 살펴 보았습니다!! 저는 디자인, 크기 이런것들 보다는 일단 키감이 가장 큰 평가(!?) 요소
라서요~~ 패커드 벨도 상당히 매력적인...처음 느껴보는 키감을 지닌 키보드입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ㅎㅎ 착착 붙습니다. 손에..
어떤 회원분들께서.. 알청은 하우징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아직까지는 경험해 본 알청이 이 패커드 벨 하나라서요..ㅎ
기회가 된다면 다른 알청도 한번 타건해 보고 싶네요...
아아아앜.... 리뷰를 쓰기 시작하면서 찍어 놓았던 동영상들을 유투브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네요...ㅎㅎ
일단 글을 저장해 놓고! 내일 오전이나! 아님 오늘 다시 링크해야 겠어요..ㅎㅎ 타건 영상이 빠질 순 없죠...^^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비교를 위해 체리 청축 키보드 영상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1. 체리 청축
2. 패커드 벨 각키
3. 패커드 벨 타건
추억의 키보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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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핸드 님/ 넵.. 정말 왠지 모를..그..포스와... 그 특유의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Leaf 님/ 아이고... Leaf님 소장 목록 보니까...뭐 다른곳에 관심이 갈 겨를이 없겠던데요? ㅎㅎㅎ
해리포터 님 / ㅎㅎ 저도 처음엔 알청을 구하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알프스 클릭은 역시 알청이지! 하고 하도 많은 회원분들이 말씀
하셔서 궁금했거든요..ㅎㅎ 만족스럽습니다.ㅋ 감사합니다!!^^
야매오동통 님 / 알백도.. 참 통통 거리는것이 재미있죠!! 감사합니다!!^^
타이핑속도.... 정말 빠르시네여 ㅎ
보기만하다가 글하나남겨봅니다 ㅎㅎㅎ
알청.... 갖구싶네여 ㅠㅠ
허나알프스 제품들은 거의 크기가 우람해서
쉽게손이... ㅎㅎ 제로나 사봐야되나 ㅎㅎㅎ
씨엘로 님/ 회원님들이 반지 이야기를 꼭 하시더라구요..ㅎㅎ 빼고 쳐도 되는데 이제는 일부러 끼고 쳐요..ㅎㅎㅎㅎㅎ
블루비틀 님 / 알청... 착착 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알프스를 사용하지 않지만 이상하게 이번 리뷰를 통해서 지름신이 오는거 같습니다 ㅠㅠ
무엇보다도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무게감과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혹시 스페이스키는 왼손, 오른손 엄지를 둘다 사용 하시나요?
백축보다는 확실히 소리가 작으면서.... 이게과연 청축에 관한 소리일지...... 바닥을 치는 소린지
정확히 구분은 안갑니다....음.. 갈축과 청축의 중간 인것 같네요 ㅎㅎ
오래된 키보드는 독특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