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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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기계식 키보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입문자 입니다.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볼 때 국내외 선지자 님들의 타건 영상이 제품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저같은 초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와 비교하는 짧은 영상을 만들어 올려봅니다.
체리MX 청축을 사용한 블루투스 키보드 필코 마제스터치 MINILA Air 와 애플 와이어리스 키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훌륭한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타건 소음은 음량이 영상 내의 콧바람(?) 소리가 약간 들릴 정도가 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엉망인 타자 실력은 너그럽게 양해 바랍니다 ^^
2014.01.06 07:23:22 (*.223.37.29)
저는 거추장스럽지 않고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점이 좋아서 무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분들의 주요 작업 특성 상 입력 신뢰성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 때문에 이 세계에서 아직 무선 키보드의 입지가 좁은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4.01.06 14:10:59 (*.143.154.48)
예전에 와이어리스가 입력속도가 유선보다 떨어지기에 선호하지 않았죠... 최근에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블투의 경우 베터리가 문제가되고...4.0부터는 베터리의 비약적 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2기기 다 4.0지원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구요.. 아직은 유선이 강하죠.....
2014.01.06 18:54:16 (*.217.77.188)
미니키보드를 좋아하는터라 미닐라 에어를 무척 관심있게 봤는데 1x 우쉽때문에.....키캡놀이도 불가능하고...
몇가지때문에 포기는 했지만 정말 매력적인 녀석인듯합니다.
미니/블루투스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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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 소리는 역시 경쾌하고 즐겁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그런데 제가 초보라서 과문해서 그렇겠습니다만,
기계식 키보드는 와이어리스를 거의 안 만드는 것 같고, 또 쓰시는 분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와이어리스를 선택한 (혹은 많은 분들이 안 쓰시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기계식 메이커들이 와이어리스를 만들지 않는 이유도 궁금하고...
(닭이냐 달걀이냐 그런 문제 같기도 하지만, 아닌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