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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대동단결!!

플루이드 모션으로 즐기는 눈이 편안한 영상!!

이엠텍 BIOSTAR A320MH PRO + AMD 라이젠 3 2200G(레이븐 릿지)


오늘 살펴볼 제품은 위의 사진에서 나와 있다시피... 두 가지 제품의 조합으로...

이엠텍에서 판매하고 있는 "BIOSTAR A320MH PRO"와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가

오늘의 두 주인공입니다.

두 제품의 조합은 가성비 그 이상의 시너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일반 사무용도 및 동영상 감상과 웹서핑을 하면서 가끔 옵션 타협을 통해서 오버워치, 히오스,

와우, 디아블로3 등을 즐기기 위한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특히,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CPU와 GPU(Radeon™ Vega 8)가 결합된 APU 제품으로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플루이드 모션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플루이드 모션이 지원되는 PC를 구성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BIOSTAR A320MH PRO 이엠텍"과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두 제품에 대한

제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다나와 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5064931



해당 제품은 2018년 3월 30일부터 출고되는 제품에 AMD 레이븐 릿지 APU 제품들을 지원하는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된 상태로 출고되고 있고, 이전 바이오스 상태의 제품을 구매하셨던 분들은 이엠텍의 AS 센터를 통해서

해당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18년 5월 14일을 기준으로 다나와 최저가로 54,550원에 검색되는군요.



메인보드의 칩셋은 AMD A320 칩셋이 적용된 보급형 제품이며 소켓 AM4를 지원하며

현재,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서 AMD 레이븐 릿지 APU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M-ATX이며 해당 폼팩터 제품들 중에서도 22.6 x 18.4 cm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합니다.

메모리는 DDR4 PC4-21300 (2,666MHz)를 지원하며, 2666 MHz는 AMD Ryzen CPU에서만 지원합니다.

메모리 소켓은 2개가 제공되고, 듀얼 채널을 지원하며 최대 32GB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내장 사운드는 보급형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얼텍의 ALC 887이 적용되었고 7.1CH을 지원합니다.

랜은 리얼텍의 RTL8111H가 적용되어 기가 비트를 지원합니다.

전원부는 5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의 SATA3 커넥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USB의 경우, 4개의 USB 3.1 포트는 후면 백패널에 2개가 위치하고, 전면 I/O 패널에 2개를 구성할 수 있는 헤더가

보드에 자리하고 있고, USB 2.0 포트는 후면 백패널에 2개가 자리하고, 전면 I/O 패널에 4개를 구성할 수 있도록

헤더 2개가 보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1개의 PCIe 3.0 x16 슬롯( APU or NPU를 사용할 경우, 대역폭은 X8입니다.)과

2개의 PCIe 3.0 x1 슬롯을 채택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PS/2 마우스 포트와 PS/2 키보드 포트가 백패널에 존재하며,

1개의 HDMI 포트와 1개의 D-Sub 포트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1개의 CPU Fan 커넥터와 1개의 시스템 Fan 커넥터가 제공됩니다.

나머지, 기능에 대한 특징은 위의 이미지에 추가한 것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다나와 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5884539



2018년 2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2018년 5월 11일을 기준으로 다나와 최저가로 97,600원에 검색됩니다.

해당 제품은  CPU와 GPU(Radeon™ Vega 8)가 결합된 APU 제품이기 때문에 별도의 외장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렴한 가격에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하고자 할 때

현재 외장 그래픽 카드에서 플루이드 모션을 지원하는 제품들의 가격이 해당 APU 가격을 넘어서는 것을 

고려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지요.



해당 APU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지만 CPU가 4코어 4쓰레드 제품이며, TDP가 65W입니다.

CPU의 베이스 클럭이 3.5 GHz이며 부스트 클럭이 3.7 GHz로 여러 작업에서 상당히 효율이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L2 캐시 메모리는 2 MB, L3 캐시 메모리는 4 MB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APU 적용된 GPU는 Radeon™ Vega 8로 GPU의 코어는 1100 MHz이며,

동 가격대의 타사 APU들이 비벼볼 수조차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Ryzen 프로세서가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에 맞게 성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학습 기능을 가진

AMD SenseMI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FreeSync 2 지원과 플루이드 모션을 지원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 Wraith STEALTH 쿨러가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10 RS3 이상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언락 제품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제품 개봉을 진행해보록 하겠습니다.



먼저,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부터 개봉해보도록 하죠.





AMD 공식 대리점인 대원씨티에스에서 국내 유통하는 정품으로 3년의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품 측면에 스티커 형태로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지요.

그리고, 해당 봉인씰에는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에 Radeon™ Vega 8 그래픽 적용되었고,

CPU는 4코어 프로세서에 베이스 클럭은 3.5 GHz, 부스트 클럭은 3.7 GHz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원에서 살펴본 내용들이기도 하지요.





소켓 AM4를 지원하고 히트 싱크 팬(Wraith STEALTH 쿨러)가 포함되어 있다는 걸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6MB 의 Smart Prefetch Cache가 적용되었고

언락 상태라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사용자가 오버클럭을 진행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A320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는 램 오버클럭만 지원하는 점은 참고하세요!)




Unboxing




▲ AMD 라이젠 3 220G (레이븐 릿지) APU의 자세한 개봉 과정은 위의 영상을 참조하세요.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측면에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APU와 스티커가 동봉된 작은 상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제품 박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Wraith STEALTH 쿨러'가 담긴 박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는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부분은 포장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정성이 보이는 부분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요소지요.





제품의 구성은 위의 사진에서 좌측 순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Wraith STEALTH 쿨러, AMD Ryzen 3 2200G APU, Ryzen 스티커, Radeon 스티커, 

간단 매뉴얼, AMD Ryzen™ DESKTOP 2000 READY 문구에 대한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잠시, "AMD Ryzen™ DESKTOP 2000 READY"는 무엇에 관한 내용인지 설명을 보면...

"해당 패키지에 포함된 AMD Ryzen Desktop 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호환 가능한 BIOS 업데이트가 설치된 소켓 AM4 머더보드와 호환됩니다. 

마지막 BIOS 업데이트 방법에 대한 지침은 AMD 소켓 AM4 머더보드 제조업체에 문의하십시오. 

"AMD Ryzen™ DESKTOP 2000 READY" 레이블이 표시되어 판매되는 머더보드는 업데이트 없이 호환됩니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APU는 중국에서 제조되었다는 소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좌측 하단 모서리에는 삼각형이 존재하며 메인보드에 CPU를 장착할 때 해당 삼각형과

일치하는 자리에 APU를 장착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MD는 여전히 PGA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가 아닌 CPU에 핀이 달려 있고, 

그것은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나는 두장의 로고 스티커가 함께 제공됩니다.





간단 매뉴얼은 메인보드의 지원 소켓 종류에 쿨러를 장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Wraith STEALTH 쿨러입니다.

해당 쿨러는 LED 기능이 없고, 4핀 케이블의 경우 고급스럽게 쉴드 처리되어 있는 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히트 싱크의 경우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보이며, 써멀이 기본적으로 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raith STEALTH 쿨러는 나사 조임 방식이며 4개의 방위에 존재하는 4개의 나사는 어느 것을 기준으로 하던

조금씩 나사를 조여 나가면서 체결해야 하고, 각 나사들은 대각선 방향으로 조금씩 체결을 진행함으로써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보드에 장착하기 전에 히트싱크를 포함한 "Wraith STEALTH 쿨러"의 무게는 약 308g으로 측정됩니다.





이번에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를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MD 라이젠 3 레이븐 릿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앞서 살펴봤었던...

"AMD Ryzen™ DESKTOP 2000 READY" 라벨이 메인보드에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이엠텍 BIOSTAR A320MH PRO'제품은 해당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해당 라벨이 부착되어 있지 않는 메인보드를 구매하셨다면 이엠텍의 AS 센터에 연락해서

어떤 방식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인지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표기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앞서 제원에서 소개한 내용들을 간략화 해둔 것이지요.

A320MH PRO 메인보드는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며 AMD A320 칩셋을 사용했고,

소켓 AM4를 지원하는 Micro-ATX 보드이며, 기가비트 랜을 지원합니다.

듀얼 채널에 DDR4-2666 MHz를 지원(AMD Ryzen CPU에서만)하고, 6개의 USB 2.0과 4개의 USB 3.1을 제공하고

7.1CH의 리얼텍 ALC 887 칩셋이 적용되었습니다.

4개의 SATA3 커넥터와 2개의 PCI-E3.0x1과 1개의 PCI-E3.0x16이 제공되고, D-Sub 포트와 HDMI 포트가

백패널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뒷면은 해당 제품의 특징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부품들의 명칭에 대한 안내를 돕고 있습니다.




Unboxing




▲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의 개봉 과정은 위의 영상을 참조하세요.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여느 보급형 메인보드 제품들이 그러하듯이...

상단에는 제품 매뉴얼과 그 안에 전용 프로그램과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는 DVD가 동봉되어 있고

2개의 SATA 케이블과 IO 실드가 보이고, 그 아래에는 정전기를 방지하는 비닐 안에 메인보드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2개의 SATA 케이블은 모두 일자형 소켓으로 제공됩니다.





IO 실드는 조금 독특하게 공기 순환을 위한 타공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오디오 포트는 커팅 되어 있지만 제거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해당 부분은 그냥 몇 번 누르면 제거가 되니 케이스 장착 전에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수령한 제품만 제거가 안된 것일지도요...)





제품 매뉴얼의 퀵 가이드 형태라고 봐야겠지요.

펼치면 위의 사진처럼 신문지를 펼친 것처럼 커집니다.

메인보드에 CPU와 쿨러를 장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와 램 슬롯에 램 장착하는 모습까지도

그림으로 쉽게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해당 매뉴얼을 뒤집으면 메인보드의 각 부품들과 명칭들에 대한 안내가 제품 박스 뒷면보다 훨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할만하며,

케이스의 전면 IO 패널과 연결되는 커넥터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으니 조립 과정에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의 제품 크기는 가로 18.4 cm x 세로 22.6 cm로 작은 편에 속합니다.

CPU 소켓의 위아래에는 프로세서의 보호를 위한 가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해당 가이드는 쿨러의 종류에 따라서 탈거를 진행하거나 부착된 상태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를 장착할 예정이므로 해당 가이드는 조립과정에서

제거를 하고 쿨러를 장착하게 될 겁니다. 조립 과정은 아래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서 New Glass Fabric Moisturproof PCB를 채택했으며

2개의 램 소켓과 1개의 PCIe 3.0 x16 슬롯은 Yellow 색상이 적용되어서 나름의 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백패널의 구성을 위의 사진에서 좌측부터 살펴보면...

PS/2 방식의 키보드 포트와 마우스 포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최근에는 대다수의 키보드와 마우스들이 USB 방식이지만 일부 제품들 중에서는

아직도 PS/2 포트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해당 PS/2 포트가 필요한 작업 환경도 존재하기도 하지요.

그 옆으로 HDMI 포트와 D-Sub 포트가 자리하고 2개의 USB 3.0 포트 아래에 2개의 USB 2.0 포트가 자리하고

그와 함께 LAN 포트가 보이며 그 아래 7.1 CH의 오디오 커넥터가 보입니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은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5페이즈 안정적인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고, CPU 보조 전원 커넥터가 4핀 구조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이렇게 위아래로 잠금 처리되는 램 슬롯 방식이 램 장착과 탈거가 편해서 좋더군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텔 메인보드의 램 슬롯은 상단만 잠그는 원터치 방식인데

DDR4 램을 장착하거나 탈거를 자주 하는 입장에서 원터치 방식으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제법 크다 보니

위의 방식이 적용된 메인보드를 다시 사용하게 되니 램이 안 꼽혀서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다 보니

조립 과정에서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조금 재밌는 것은.. 해당 제품의 경우 메인보드의 우측에는 전원부 연결만 존재하고

나머지 케이블들에 대한 연결은 전부 하단으로 몰아 놓았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해당 내용들에 대해서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봅시다.





맨 아래 우측에는 4개의 SATA 포트가 차례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측 사이드에 SATA 포트를 눕혀서 설계하는 것보다 미관상의 케이블 관리는 애매하거나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지만

반대로 사용자가 조립하는 과정에서 SATA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과정의 착탈 과정은 더욱 수월해지지요.

그리고, 좌측 옆에 보이는 USB 3.0포트는 케이스 전면 IO 패널과 연결되는 부분이지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보통, 케이스 회사들이 케이스 상품페이지에 촬영하는 과정에서 해당 포트에 USB 3.0 케이블은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사진들을 올립니다. 그 이유는 해당 케이블이 전원부 옆에서 생뚱맞게도 미관상 보기 싫은 모습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다른 연결 케이블들과 달리 해당 케이블은 따로 고급스럽게 실드 처리된 연장 케이블을 팔지도 않아서

정말 애매하거든요. 그리고, 일부 케이스들은 우측에 위치한 USB 3.0 포트가 상당히 걸리적거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단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 자체가 의외로 재밌는 아이디어 같습니다.





SATA 포트의 우측면에는 케이스 전면 IO 패널과 연결되는 단자들이 존재합니다.

보통, 조립이 서투른 초보자분들께서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연결하는 방법을 어려워하시기도 하지요.

하지만, 알고 보면 정말 별것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동봉되는 제품 매뉴얼이나 퀵 가이드에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안내가 됩니다.

제가 위에 따로 내용을 추가해둔 형태로 말이지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의 모든 연결은 위의 과정에서처럼 +, - 순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케이스의 전면 패널 연결 단자를 잘 살펴보면 +나 삼각형 형태의 표시가 보이는데 해당 표시가 위의 + 방향에

자리하게 연결하면 됩니다.

위에서 Power LED의 경우 ++- 라서 이상하게 생각하실는지도 모르겠으나...

이것은 케이스의 종류에 따라서 해당 LED가 3핀인 경우나 2핀인 경우가 존재해서 그렇게 표기해둔 것뿐입니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의 케이스 전면 IO 패널 연결은 위의 색깔과 +, -만 확인하시면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다시 메인보드 하단 부분의 좌측에 남은 부분을 살펴보면...

USB 3.0 포트의 좌측에는 2개의 USB 2.0 커넥터가 위아래 두 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시스템 팬(케이스 팬) 4핀 커넥터가 하나 자리 잡고 있고

그 위에 BIOS를 초기화 시키는 점퍼가 보입니다.

해단 점퍼의 경우 바이오스에서 오버클럭 과정에서 실패해서 바이오스를 리셋해야 할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점퍼의 모습은 "3 [2 1]"로 해당 모습이 디폴트 상태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바이오스를 리셋해야 할 경우 "[32]1"로 점퍼를 이동시켜서 5초간 유지한 다음에 다시 복귀시키면

바이오스는 리셋됩니다. (단, 해당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AC 전원을 해제해두어야 합니다.

BIOSTAR에서 해당 메인보드의 매뉴얼 PDF에 소개된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면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Clear CMOS Procedures:

1. Remove AC power line.

2. Set the jumper to “Pin 2-3 close”.

3. Wait for five seconds.

4. Set the jumper to “Pin 1-2 close”.

5. Power on the AC.

6. Load Optimal Defaults and save settings in CMOS.


그리고, 시스템 팬 4핀 커넥터 옆에 자리한 것은 시리얼 포트 커넥터입니다.

최근에 일반 사용자가 해당 커넥터를 사용할 일은 거의 드물지만 작업 환경에 따라서 해당 포트가 필요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좌측에 위치한 것은 케이스의 전면 오디오 패널과 연결하는 오디오 헤더입니다.





"BIOSTAR A320MH PRO"는 디지털 오디오 출력부 기판을 따로 분리해서 노이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를 위해서 일본산 High-end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를 적용했습니다.





Super LAN Surge Protection을 통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BIOSTAR A320MH PRO"는 과전류/과전압/과열 방지에 대한 기능과 

전자기파의 충격으로부터 부품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뒤집어 보면 균일하게 처리된 PCB 기판의 납땜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세서 보호를 위해서 부착되어 있던 가이드를 메인보드에 고정시켜주는 부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품 개봉 과정을 통해서 각 제품들의 구성품과 해당 제품에 적용된 부품과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봤으니... 이제 조립과정으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조립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PC 조립을 시작해야지요...

제일 먼저, "BIOSTAR A320MH PRO" 메인보드에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장착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부착되어 있던 가이드를 먼저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가이드를 제거하는 이유는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패키지에 함께 동봉되어 있던

"Wraith STEALTH 쿨러"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가이드를 제거할 때 메인보드 포장 과정에 하판을 보호하고 있던 재질을 그대로 사용합시다.

이유는 가이드를 제거하고 나면 가이드를 고정하거나 쿨러를 고정시켜주는 하판의 구조물이 탈거되기 때문에

귀찮은 일을 두 번 할 필요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위아래 가이드를 제거하고 나면 하판의 구조물이 메인보드 위로 돌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돌출 부위에 "Wraith STEALTH 쿨러" 나사 4개가 각각 자리 잡고 체결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APU를 AM4 소켓에 장착해야지요.

우측의 레버를 들어 올려서 소켓을 개방하고, APU의 좌측 하단에 보이는 삼각형 포인터가 소켓의 

동일한 삼각형 포인터와 동일한 방향을 가리키도록 하고 APU의 핀들이 손상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메인보드의 소켓에 안착시킨 후에 다시 우측 레버를 내려서 APU 체결을 완료합니다.





패키지에 함께 동봉되어 있던 "Wraith STEALTH 쿨러"의 경우 앞서 개봉 과정에서 살펴봤다시피

이미 써멀이 균일하게 도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써멀을 사용하지 않고

이미 쿨러에 발라져 있던 써멀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써멀 바르는 과정이 생략되었으니 작업은 더 간편해지지요.

앞서 가이드를 제거하고 나서 돌출되어 있던 구조물에 위의 모습과 동일하게 "Wraith STEALTH 쿨러"의

4개 나사를 대각선 방향으로 번갈아 가면서 조금씩 체결해 나가면서 한쪽으로 압력이 몰리지 않도록 하면서

쿨러를 장착합니다.





쿨러의 나사가 균일하게 체결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쿨러 나사가 체결이 진행된 이후에

메인보드의 하판 구조물에 나사가 어느 정도 돌출되어 있는지를 통해서 체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러 장착이 완료되었다면 쿨러의 실드 처리된 4핀 케이블을 메인보드의 CPU 팬 4핀 커넥터와 연결해줍니다.

이때, 실드 처리된 케이블을 살짝 감은 후에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깔끔하게 정리하면 조립 과정에서

케이스 상단에 자리 잡게 되는 시스템 팬 쿨러에 해당 케이블이 걸리적거릴 경우가 사라지므로 미리 케이블을

정리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IOSTAR A320MH PRO" 메인보드 자체가 M-ATX 규격임에도 무척 작은 경우에 속합니다.

그렇다 보니 쿨러 장착 이후에 램과의 간섭에 대해서 고려를 미리 해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던 "Wraith STEALTH 쿨러"를 장착하면

위의 사진처럼 램 슬롯과 쿨러의 간격이 아슬아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개인이 사제 쿨러를 장착하게 된다면 쿨러의 종류에 따라서 램 간섭을 피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램과 쿨러가 간섭을 가질지 미리 잘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Wraith STEALTH 쿨러" 장착 이후에 제가 기조에 사용 중이던 RGB 튜닝 램인

"GeIL DDR4 16G PC4-19200 CL16 SUPER LUCE RGB Lite 화이트 (8Gx2)"을 장착해봤습니다.

내장 그래픽인 Radeon™ Vega 8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듀얼 채널 환경으로 램을 구성하셔야 합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튜닝 램임에도 "Wraith STEALTH 쿨러"와의 간섭을 겨우 피해서 잘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튜닝 램이 해당 제품보다 두껍거나 사제 쿨러가 해당 쿨러보다 크기가 크다면

램 간섭을 피해서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모색해두시기 바랍니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 자체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Wraith STEALTH 쿨러"가

크게 느껴집니다만, 사실 "Wraith STEALTH 쿨러" 자체도 무척이나 작은 편입니다.

메인보드에 APU, 쿨러, 램까지 장착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해봅시다.




이번 조립 과정에 사용될 부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CPU COOLER : Wraith STEALTH 쿨러

RAM : GeIL DDR4 16G PC4-19200 CL16 SUPER LUCE RGB Lite 화이트 (8Gx2)

MB :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PSU : 잘만 ZM600-GV

PSU cable : 맥스파인더 연결 케이블

SSD : Micron Crucial MX200 (250GB)

HDD : WD 1TB BLUE WD10EZEX / WD 500GB BLUE WD5000AAKX

Case : Antec P110 LUCE






먼저 케이스에 보드를 장착하기 전에 IO 실드부터 케이스에 장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IO 실드의 오디오 부분은 미리 뚫어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가 수령한 제품만 제거가 안된 것일지도요...)





"Antec P110 LUCE" 케이스의 경우 미들 타워 케이스입니다. 물론, 미들 타워 중에서 작은 편은 아닙니다.

어쨌든, 해당 케이스에 "BIOSTAR A320MH PRO 이엠텍"을 올려두니 얼마나 해당 메인보드가 작은지

실감하게 됩니다.






케이스 전면 IO 패널에 연결되는 USB 3.0 헤더가 메인보드 하단 중앙에 위치하니 기대 이상으로 조립이 편합니다.

그리고, 전원 케이블을 제외한 모든 케이블들의 연결이 하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립 이후에 케이블 선 정리를

조금만 신경 쓴다면 깔끔하게 관리될 것도 같습니다.





모든 조립 과정이 끝나고 케이스 내부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M-ATX 규격임에도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훨씬 작은 케이스를 준비해서 조립해도

충분히 여유롭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든 조립 과정을 마친 이후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보는 과정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와 "Wraith STEALTH 쿨러" 모두 RGB LED에 대한 기능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부분이겠지요.

하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저처럼 시스템 팬이나 튜닝 램을 활용해서 구성해보는 것도 이쁘기는 합니다.

특히, 위 상태에서 케이스에 진하게 스모크 처리된 강화 유리를 씌우면 분위기는 더욱 좋습니다.

"Wraith STEALTH 쿨러"가 기대 이상으로 이쁘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조립 과정도 마무리 지었고...

본격적인 활용에 앞서 바이오스부터 진입해서 세팅을 해야겠지요...






UEFI 살펴보기


조립을 정상적을 마쳤다면...

윈도우를 설치하기 전에 바이오스에 먼저 진입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바이오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지요...



Main

위의 사진이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로 진입하게 되면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UEFI의 Main 화면입니다.

해당 항목에서 특별하게 건드릴 것은 없습니다.

시스템 언어의 경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영문 그대로 사용하게 되거든요.

Main 화면에서는 현재 시간과 CPU 및 램의 클럭과 전압 및 쿨러의 RPM 속도와 현재 온도를 알 수 있습니다.





Advanced

해당 항목에서 다양한 고급 설정들을 살펴보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지요.

그중에서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dvanced - ACPI Settings/WakeUp Event control

해당 항목은 전원 설정에 대한 세팅과 WakeUp 과정에 대한 내용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Advanced - ACPI Settings/WakeUp Event control  - Erp Control - Enabled

또한, 전원을 껐는데도 불구하고 마우스나 헤드셋 등의 LED가 꺼지지 않았다면 [Erp Control - Enabled]로

변경하면 됩니다.



Advanced - SATA Configuration

SSD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AHCI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지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은 기본적으로 AHCI 모드를 지원합니다.

위의 항목에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이미 AHCI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dvanced - Smart Fan Control

처음 바이오스 진입한 상태에서는 CPU 쿨러의 RPM이 최대 상태로 가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항목에 접하게 되면 [CPU Smart Fan - 4Pin]을 선택한다면 아래의 매개변수 설정에 따라서

RPM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Advanced - PC Health Status

해당 항목에서는 PC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설정해둔 설정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간다면 Shutdown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Chipset - North Bridge - GFX Contiguration - UMA Frame Buffer Size - 2G

내장 그래픽인 Radeon™ Vega 8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꼭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본인이 해당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메모리가 8GB 이상이라면...

게임처럼 그래픽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일시적인 성능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서

바이오스에 진입해서 위처럼 [UMA Frame Buffer Size - 2G]로 설정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Boot

해당 항목에서는 부팅의 우선순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USB를 통해서 윈도우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부팅 순서의 가장 우선순위로

해당 USB를 선택해야 하겠지요.





Security

이름 그대로 보안을 위해서 관리자나 사용자 암호를 설정해서 부팅 과정에 암호 입력을 진행해야 하는

과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사용자가 부팅 과정에 암호 입력을 진행하는 것을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매번 부팅 과정에 대한 딜레이도 생각해야 하고 부팅 때마다 암호를 입력하는 것은 귀찮으니깐요.





O.N.E

해당 항목은 오버클럭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항목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A320 칩셋에서는 램 오버클럭만이 진행 가능합니다.

그러니, 해당 항목에서는 Memory Clock Mode를 통해서 XMP 설정이나 오버클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램은 "GeIL DDR4 16G PC4-19200 CL16 SUPER LUCE RGB Lite 화이트 (8Gx2)"이며

해당 램은 XMP 2400을 지원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바이오스에서 XMP 2400으로 잡혀있지는 않으니 수동으로 변경하세요.)

그래서, 먼저 기본적으로 [Memory Clock Mode-XMP1 2400(16-16)]으로 설정을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램 오버클럭에 대한 내용은 뒤에 오버클럭을 다루는 이야기에서 다시 진행됩니다.





Save & Exit

해당 항목은 변경된 바이오스 내용을 저장하고 바이오스를 종료하거나

변경된 바이오스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바이오스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UMA Frame Buffer Size - 2G]와 [Memory Clock Mode-XMP1 2400(16-16)]로

설정을 변경했으니 해당 내용을 저장하고 바이오스를 종료합시다.





윈도우10 RS3 이상 설치하기




AMD Ryzen 2200G/2400G with Vega™ graphics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Windows 10 RS3  Fall creators update 1709 이상의 버전이 필요하며,

이전 버전의 Windows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엔 윈도우 10 RS4 (1803 버전)을 설치해서 해당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의 조합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의 가성비 그 이상의 성능을 정말 제대로 뽑아주고 있어서

200%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두 제품의 조합과 무관하게...

현재, 윈도우 10 RS4(1803버전)은 너무 버그가 많습니다.

(해당 버그들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윈도우 10 OS 자체 버그들입니다.)

게임이나 일부 벤치 테스트를 전체 화면으로 진행할 경우 화면의 색상의 반전되거나 성능 저하가 일어나거나

화면이 깨지기도 하고, 이유 없이 컴퓨터가 꺼지기도 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버그들이 속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현재 위도우 10 RS4(1803버전)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해당 윈도우를 설치하시기보다는

윈도우 RS3 (1709버전)을 설치해서 안정적인 컴퓨터 환경을 구축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AMD SOFTWARE 설치하기



윈도우 10 설치가 끝났다면 그다음 진행해야 할 과정은 AMD SOFTWARE의 설치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윈도우를 설치하기 전에 랜선을 분리해둔 상태에서 윈도우를 설치하고,

윈도우 설치가 완료된 시점에서 여전히 랜선이 분리된 상태에서

미리 사용자가 AMD SOFTWARE를 따로 USB나 외장 하드에 준비해두었다가 설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랜선이 연결된 상태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경우 현재 하드웨어를 검색해서 윈도우10이 알아서

드라이버 등을 설치하게 되는데 이때 설치되는 드라이버가 가장 최신의 드라이버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AMD SOFTWARE까지 설치가 완료된 이후에 랜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저는 내용을 진행했습니다.


AMD SOFTWARE는 아래의 링크에 접속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s://goo.gl/gJMqEF

https://www.amd.com/ko/support/apu/amd-ryzen-processors/amd-ryzen-3-processors-radeon-vega-graphics/amd-ryzen-3-2200g



위에 링크 걸어둔 AMD의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제품 페이지에서

[Driver] 항목을 클릭해서 AMD SOFTWARE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AMD Ryzen Master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있지만,

A320 칩셋이 장착된 메인보드는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용도 이외에는

크게 활용가치가 없으니 굳이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안해서, 본인이 직접 안전하게 다운로드하고 싶으시다면...

AMD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AMD 라이젠 3 2200G"를 찾아서 제품 지원 항목에서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에 맞는 AMD SOFTWARE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BIOSTAR 홈페이지에서는 "A320MH PRO Ver. 6.x"의 제품 페이지인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메인보드와 관련된 칩셋과 다양한 드라이버와 유틸리티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www.biostar.com.tw/app/en/mb/introduction.php?S_ID=881#download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 AMD SOFTWARE 하나면 웬만한 내용들은 전부 설치가 완료되고,

그래픽 드라이버의 경우 AMD SOFTWARE를 통해서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AMD SOFTWARE를 통해서 설치할 수 없는 내용들에 대해서 사용자가 BIOSTAR 홈페이지의

"A320MH PRO Ver. 6.x" 제품 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 후에 설치를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만...

굳이 크게 효율적인 내용들을 보이는 부분은 적어서 일반 사용자에게는 없어도 그만인 내용들이 많아서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페이지를 통해서 설치할 수 있는 Smart Speed LAN Utility와 Temperature Monitor Utility에

대해서는 이 글의 거의 끝 후반부에 제가 설치해서 소개를 드리고 있으니 참조해보시고 결정하세요.






TEST (RAM : XMP 2400 MHz 상태에서)




바이오스도 살펴봤고, 윈도우10도 설치했고, AMD SOFTWARE도 설치했으니...

이제 벤치마크 진행을 통해서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조합이

보여주는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봐야겠지요...


A320 칩셋은 램 오버클럭이 가능해서 바로 오버클럭을 진행하고 벤치 테스트를 해도 되겠지만...

그래도, 사용자가 보유한 램마다 수율이 다르고 오버클럭에 대해서 불안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니

오버클럭 없이 기본 성능만으로 어느 정도의 수치를 보여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U-Z (ver 1.85)






AIDA64 - CPUID





AIDA64 - Cache & Memory Benchmark




GPU-Z (ver 2.9.0)





AIDA64 - GPGPU Benchmark





CINEBENCH R15





PCMARK 8






PCMARK 10





3DMARK



FIRE STRIKE 1.1에서 그래픽 점수가 2771이 나옵니다.

오버클럭을 안한 상태에서도 타사의 동 가격대 APU가 근접하지 못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CrystalDiskMark (ver 6.0.0)



Micron Crucial MX200 (250GB) 제품에 대한 속도 측정 결과도 무난하게 잘 나옵니다.




HD Tune Pro 5.60



Micron Crucial MX200 (250GB)에 대한 추가 테스트는 

초반의 일부 구간 제외하고 속도와 액세스 타임은 일정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해당 작업 이외에도 이차로 추가 작업을 했었는데 결과물은 비슷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벤치마크를 진행해본 결과... 가격 대비 성능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드한 게임이 아니라면 전체적으로 사무 용도나 가정용 PC 용으로 충분히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버클럭



O.N.E - Meomory Clock Mode - Manual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언락 제품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하지만...

앞서도 언급했지만... A320 칩셋이 장착된 메인보드의 경우, CPU와 GPU의 오버클럭은 불가능하고

램 오버클럭만 지원합니다.


제가 사용 중인 "GeIL DDR4 16G PC4-19200 CL16 SUPER LUCE RGB Lite 화이트 (8Gx2)"에서

별다른 힘들이지 않고 무난하게 오버 가능한 2933 MHz로 오버를 진행했습니다.


※ 개인마다 사용하는 램의 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TEST 결과값은 다른 분들과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삼성램으로 3200까지도 성공하신 분들도 보이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BIOSTAR A320MH PRO" 메인보드의 UEFI에서 램오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1. [O.N.E - Meomory Clock Mode]로 진행해서 Manual을 선택합니다.

2. [Memory Frequency]에서 오버 값을 선택합니다. (저는 DDR4 2933을 선택했습니다.)

3. [DDR Memory Voltage]에서 1.35V를 선택합니다.

4. 바이오스를 저장합니다.

5. 오버클럭이 안정적으로 적용되었는지 추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바이오스 항목에서 아쉬운 것은...

[DDR Memory Voltage]를 auto나 1.35 V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대신에, DDR4 2933 MHz의 오버클럭은 무리 없이 한 번에 잘 적용이 되고

DDR4 2933 MHz 클럭만으로도 시스템 성능을 충분하게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오버클럭 이후 벤치 내용과 게임 TEST를 통해서 확인 가능)

가성비 그 이상의 탁월한 성능을 뽑아주는 시스템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TEST (RAM : 2933 MHz Overclock)



이번에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바이오스에 진입해서 램의 클럭을 2933 MHz로

오버클럭을 진행했습니다. 내장 그래픽의 메모리는 여전히 2GB로 세팅해둔 상태입니다.

A320 칩셋의 한계가 램 오버클럭만 지원하기 때문에 별 탈 없이 무난하게 먹히는 2933 MHz로 세팅하고

램 오버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CINEBENCH R15



앞서,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 에서 체크된 결과값이 OpenGL 66.69 fps / CPU 573 cb였었죠.

여기에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OpenGL 72.16 fps / CPU 577 cb로 측정되는 것으로 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램 클럭을 제공한다면 GPU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의 성능 상승 폭이 좋아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CMARK 10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에서 체크된 결과값은 총 스코어 4035입니다.

여기에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총 스코어는 4077로 약간의 향상 폭을 보입니다.




3DMARK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에서 FIRE STRIKE 1.1 그래픽 점수는 2771,

여기에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그래픽 점수는 2903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TIMESPY 1.0, SKYDIVER 1.0, CLOUD GATE 1.1도 앞서보다 그래픽 점수들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추가 벤치 결과들을 통해서 시스템의 메모리의 동작 속도가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2933 MHz의 램 오버만으로도 충분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결과가 도출됩니다.






GAME TEST fps 비교 : RAM XMP 2400 MHz vs RAM Overclock 2933 MHz )


게임을 진행 과정에서 램이 일반 XMP 2400 MHz 일 때와 램 오버클럭 2933 MHz 일 때의

fps 값을 비교해 보고, 각 게임들의 타협된 옵션에서 어느 정도의 fps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워치 FPS




오버워치의 경우, 실제 사용자가 무리 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그래픽 설정을 위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해상도는 1920  x 1080에서 테스트했고, [그래픽 품질 : 낮음]을 선택하고 [렌더링 스케일 : 75%]로

낮추어서 "빠른 대전"과 "수수께끼 영웅들"의 다양한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에서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습니다.

다양한 맵에서 테스트해서 저마다 fps에 차이는 있습니다만 최소 43 fps, 최대 106 fps까지 체크되고

평균 68~82 fps를 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램만 오버클럭을 진행했을 때 어느 정도의 향상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습니다.

최소 49fps, 최대 120 fps가 체크되고 평균 76~ 87 fps가 체크됩니다.

단순히 램을 2400 MHz에서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뿐인데도 fps가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 : 낮음][렌더링 스케일 : 75%] 상태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한다면

다양한 난전에서 어떤 영웅 캐릭터를 선택하더라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히오스 FPS




1920 x 1080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 : 중간]으로 세팅한 상태에서 

근접 캐릭터인 도살자 캐릭터를 가지고 다양한 맵에서 fps를 측정해봤습니다.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에서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살펴봤을 때...

최소 40fps,  최대 93 fps, 평균 61~75fps가 측정되었습니다.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을 때...

최소 54fps,  최대 122 fps, 평균 77~85fps로 체크되었습니다.

오버워치와 마찬가지로, 램을 2400 MHz에서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뿐인데도 fps가 올라간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 : 중간] 상태로 히오스를 플레이한다면 캐릭터의 종류와  난전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와우 : 군단 FPS



스톰윈드에서 10분 동안 돌아다닐 때와 높은산에서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만들어서 필드에서 퀘스트를 

1시간 동안 진행했을 때의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해봤습니다.




해상도 1920 x 1080에 화면 모드는 창모드(전체 화면)으로 설정을 잡고 [그래픽 품질 : 5]로 설정했습니다.

창모드(전체 화면)으로 설정한 이유는 전체 화면으로 만 체크하면 윈도우10 RS4의 버그로 화면 색상이 뒤집히는

현상 때문에 창모드(전체 화면)으로 세팅했으며 [그래픽 품질 : 5]로 설정하고 세부항목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에서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습니다.

스톰윈드에서 10분 동안 돌아다녔을 때... 최소 9 fps, 최대 154fps, 평균 88 fps가 측정되었고,

높은산에서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만들어서 1시간 플레이했을 때... 최소 43fps, 최대 168fps, 평균 89fps가

측정되었습니다. 스톰윈드에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음에도 최소 프레임이 9까지 떨어졌던 것을 생각하면

레이드를 진행한다면 현재 프레임보다 드랍이 더 있을 것으로 보여서 버거울는지 모르겠군요.

(오랜만에 와우 접속이라 만렙 캐릭터가 없어서 레이드와 던전 진입은 근처도 못 가본 게 아쉽군요.)

필드에서는 스톰윈드에 비해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봐서 5인 던전의 경우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몹들이 대거 등장하는 구간이 있다면 어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습니다.

스톰윈드에서 10분 동안 돌아다녔을 때... 최소 30 fps, 최대 201fps, 평균 105 fps가 측정되어서

램 오버클럭 전과 비교해서 상당히 높아진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다른 게임들과 차이가 납니다.

높은산에서 악마사냥꾼 캐릭터를 만들어서 1시간 플레이했을 때는... 최소 47fps, 최대 165fps, 평균 107fps로

최대 프레임에서는 약간 줄었지만 평균과 최소 프레임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래픽 품질과 함께 추가적인 옵션 타협을 진행한다면

5인 던전의 경우 옵션 타협을 진행한다면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게임의 최소 최대 프레임에 대한 드랍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으로 봐서는

와우의 특성상 CPU의 클럭빨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A320 칩셋은 CPU나 GPU 오버가 안되는 것이 아쉽군요.




배틀그라운드 FPS




시스템의 성능이 중요한 배틀그라운드는 사실 기대 자체도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과연 어느 정도의 프레임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1920 x 1080해상도와 1600 x 900 해상도에서

위의 사진처럼 대다수의 설정을 낮음으로 선택하고 시야거리만 중간으로 세팅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노오버 상태 RAM 2400 MHz에서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을 때...

1920 x 1080해상도에서 최소 프레임은 11fps, 최대 프레임은 29fps, 평균 11~12 프레임이 체크됩니다.

즉, 마우스로 화면 전환을 진행하는 과정 자체에서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 자체가

진행되지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1600 x 900 해상도의 경우 해상도가 낮아진 만큼 프레임이 약간 상승하기는 합니다.

최소 프레임은 21fps, 최대 프레임은 41fps, 평균 30 프레임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1600 x 900 해상도에 시야거리 중간으로 플레이할 때 원거리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없고

수풀에 숨은 적을 캐치하기 힘들기 때문에 화면 전환이 앞서보다 원활하다고 해서 게임을 플레이할만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RAM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 [평균, 최소, 최대] fps를 측정했습니다.

1920 x 1080해상도에서 최소 프레임은 14fps, 최대 프레임은 42fps, 평균 27~34 프레임이 체크됩니다.

1600 x 900 해상도의 경우 최소 프레임은 14fps, 최대 프레임은 45fps, 평균 32~34 프레임이 체크됩니다.

노오버 램 2400 MHz에 비해서 램 2933 오버클럭의 프레임 상승은 눈에 띄지만,

1920 x 1080해상도 1600 x 900 해상도에의 프레임에 크게 차이가 없고 

위의 상황에서도 결코 게임 플레이 자체가 원활하게 돌아가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해당 시스템에서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는 생각을 접는 것이 좋습니다.




철권 7 FPS



이번에는 철권 7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철권 7은 기본적으로 최대 60 프레임으로 제한되어 있는 격투 게임입니다.

그러니 60 프레임을 넘어서는 부분은 의미가 없는 게임이지요.



스크린 모드는 창모드를 사용했고, 해상도는 1920 x 1080 해상도에서 체크했습니다.

위의 그래픽 설정은 일반 HIGH 프리셋에서 렌더링 스케일을 100으로 두고, 

추가로 안티 앨리어싱을 HIGH로 세팅했을 때의 커스텀 프리셋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그래픽 설정은 위의 프리셋을 포함해서 총 4가지를 설정을 측정했습니다.

나머지는 기본 프리셋들 중에서 HIGH, MIDDLE, LOW 3개에 대해서 추가로 체크한 프레임 측정 수치이므로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자료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의 조합에서

다른 게임에서처럼 DDR4 램을 2933 MHz로 오버클럭 했을 때의 철권 7의 각 프리셋에 대한 프레임 결과입니다.

프레임 측정 기준은 상대 캐릭터가 등장하고 나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측정을 시작해서 한쪽에서 경기를

완전히 이기는 시점에 종료하는 것으로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동일한 HIGH 프리셋에서 렌더링 스케일을 100으로 두고, 안티 앨리어싱을 HIGH로 설정한 커스텀 프리셋의 경우

해당 시스템에서 철권 7을 플레이할만한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최소 프레임이 15, 평균 프레임이 최대 25까지 나와서

입력과 반응에 대한 부분에서 미묘하게 아쉬울 수 있었습니다.

대신에 기본 프리셋인 HIGH 프리셋은 컴퓨터를 상대로 게임할 때 플레이 가능한 수준은 나옵니다.

최소 프레임이 20, 평균 프레임이 최대 30까지는 나오고, 최대 프레임은 38까지 나오니 말입니다.

하지만, 가장 적절한 세팅은 MIDDLE 프리셋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렌더링 스케일 75와 안티앨리어싱 오프로

여유를 만들고 나머지 설정은 모두 MIDDLE인 프리셋이 게임의 화질이나 재미에서 가장 균형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LOW 프리셋의 경우 렌더링 스케일이 50밖에 안되기 때문에, 1920 x 1080 해상도에서 화질 저하가

눈에 띄어서 눈이 피곤합니다. 아무리 LOW 프리셋에서 최소 프레임이 51, 평균 프레임의 최소값이 51까지 올라도

어느 정도 균형 잡힌 화질이 보장되어야 게임을 즐길만한 환경이 조성되니 HIGH 또는 MIDDLE 프리셋 중에서

철권 7을 즐기는 것이 해당 시스템 사양과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APU 내장 그래픽 성능으로 어느 정도의 옵션 타협을 진행한 프리셋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모습입니다






플루이드 모션 세팅과 활용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의 조합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바로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두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웬만한 그래픽카드보다 저렴한 수준이기에 극강의 가성비로 만족할만한

동영상 감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지요.

거기다가 일반 사무환경이나 웹서핑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 캐주얼 게임과 일부 블리자드 게임들의 경우

옵션 타협을 통해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까지 앞서의 TEST 과정을 통해서 확인했으니

정말 대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루이드 모션은 어떻게 세팅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앞서 설치했었던 AMD SOFTWARE를 통해서 이미 우리 윈도우10에는 Radeon 제어판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Radeon 제어판] - [비디오] 항목에서 플루이드 모션을 설정하게 되는데...

현재로써는 AMD Fluid Motion Video 항목 자체가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AMD Fluid Motion Video 항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Bluesky Frame Rate Converter를 사용하게 됩니다.


Bluesky Frame Rate Converter는 아래의 링크 주소에 접속해서

http://bluesky23.yukishigure.com/en/BlueskyFRC.html



가장 아래로 스크롤 하면 다운로드 항목이 보이는데 여기서  Bluesky Frame Rate Converter를 다운로드해서

설치작업을 진행합니다.






설치 이후에, Bluesky Frame Rate Converter를 실행하면...

위 사진의 좌측 화면과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웹서핑에서 검색되는 Bluesky Frame Rate Converter를 통한 플루이드 모션들은 모두 예전 버전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약간 달라진 화면을 접하게 됩니다.


여기서, 사용자 세팅할 것은....


1. [GPU]에서 AMD Radeon(TM) Vega 8 Graphics 선택

2. [AFM Mode]에서 Auto를 Mode2로 변경

3. 맨 아래 Close 우측의 화살표를 클릭

4. Activate AFM setting on Radeon Settings, Notify New Version 선택

5. Reboot Windows 대화창이 나타나면 '확인' 선택해서 재부팅





6. 재부팅 후, Radeon 제어판 실행

7. [비디오] 항목 클릭

8. AMD Fluid Motion Video : 켜짐 선택





9Bluesky Frame Rate Converter 실행

10. [Rate Conversion]에서 24p, 30p 항목 체크 활성화

11. Close





12. 팟플레이어 실행

13. F5 눌러 환경 설정 소환

14. 좌측의 [코덱/필터]에서 [전역 필터 우선순위] 선택

15. 우측 창의 [시스템 코덱 추가] 버튼 선택


※ 단, 팟플레이어를 설치하면 윈도우10에 PotPlayer와 PotPlayerMini가 설치되지요.

두 개의 팟플레이어 모두에 코덱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메인으로 사용하는 팟플레이어만 코덱 작업을 진행하시는 것은 사용자가 선택할 몫입니다. 

대신에 다른 팟플레이어에서 코덱을 적용시키고 나서 코덱이 적용되지 않은 팟플레이어로 영상을 감상하면서

플루이드 모션이 적용 안됐다고 착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16.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선택 후 '확인' 누르기





17. 우측 중앙 항목 내역에 나타난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선택

18. 우측에 [우선순위] 항목에서 "최우선 사용" 선택 후 "확인"눌러 적용시키기





위에 소개 드린 과정들을 차례로 진행하면 이제 팟플레이어를 통해서 플루이드 모션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플루이드 모션이 적용된 영상의 선명도와 색상 바이브런스와 밝기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니 영상을 불러 놓고 해당 설정값을 조절해서 알맞은 화면 내용을 구성하시면 됩니다.





2D 애니메이션

2D 애니메이션에서 플루이드 모션은 영상의 소스보다는 영상 자체의 화면 구성과 캐릭터들의 움직임 및

주변 사물의 움직임 등에 따라서 체감 내용이 달라집니다.

단, 화면의 앵글이 위아래 또는 좌우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들의 모션이 많다면

플루이드 모션의 장점을 누리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는 머리카락이 날리는 장면과 벽에 기대는 장면, 인물을 중심으로 화면이 이동하는 장면 등에서

플루이드 모션이 적용된 영상 쪽의 자연스러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장면에서 좌측의 플루이드 미 적용 영상과 우측의 플루이드

적용 영상의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의 차이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3D 애니메이션

개인적인 감상 편으로는 2D 애니메이션에서보다 3D 애니메이션에서의  플루이드 모션에 대한 보정 효과가

더 크게 다가오고 더 감동을 쉽게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D 애니메이션들이 플루이드 모션의 적용에

대해서 누리게 되는 감동의 시간보다 훨씬 많은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위의 영상 속에서 화면의 줌인과 줌아웃 되는 장면 등의 화면에 대한 이동 과정과 캐릭터들의 움직임에서

플루이드 모션이 적용된 부드러움을 좌우 화면을 통해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들의 경우 풍경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화면의 전환이 빠르게 이동하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들을 줌인해서 훑고 지나 갈 때면 29.97fps으로는 장면 장면 끊어지고 흔들리며 사물을 또렷하게

캐치하기 힘든 요소들이 너무 많았지요... 하지만 이런 불편하고 항상 아쉬웠던 내용들을 플루이드 모션이

보정해주기 때문에 눈이 편안하게 감동이 배가 되는 힐링 타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위의 영상 속에서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를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촬영한 장면이나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 그리고 헬리캠으로 냇가를 이동해서 숲속의 집으로 화면이 줌인 되면서 전환되는 부분까지의

움직임들이 플루이드 모션이 적용된 영상 쪽에서 확실하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출연진들의 움직임들이 많을 경우에 29.97 fps로 감상하기에는

알게 모르게 끊어지는 부자연스러운 화면들이 눈이 피로하기도 했는데 플루이드 모션은 이런 피로한 부분들을

잘 보정해주고 영상 소스의 흐릿한 부분들도 선명도 조절을 통해서 어느 정도 깔끔하게 재생해주기 때문에

원본보다 나은 품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

영화를 감상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플루이드 모션에 대한 보정을 잘 이루어집니다.

위의 영상 속에 차량과 메카닉에 대한 움직임이나 연기 발생의 자연스러움과 인물들의 움직임에 대한 부분들까지

플루이드 모션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메카닉물에 있어서의 플루이드 모션은 만족스러웠는데, 판타지물의 히어로 영화나 액션 영화 감상에 있어서

플루이드 모션은 장르와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영화라는 것 자체가 관객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부분이 크고 이런 니즈의 만족을 위해서 

감독이 구성하는 프레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루이드 모션을 적용해서 보다 현실감 있는 움직임을 

제공하는 영상으로 감상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작품이 존재하는가 하면,

반대로 판타지적인 감동을 위해서 제한된 프레임으로 감상하는 것이 너무 현실적인 부분을 제어하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플루이드 모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낮은 프레임을 가진 영상의 한계를 보정해주는 플루이드 모션 기능을 제공하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조합은

영상 감상이 주를 이루는 분들에게는 특히나 강추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부팅 속도




위의 영상을 통해서 "BIOSTAR A320MH PRO + AMD 라이젠 3 2200G" 조합의 부팅 속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테스트 당시 Micron Crucial MX200 (250GB)의 사용 공간은 48%가 남아 있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부팅 시작을 알리는 비프음이 들리기까지의 딜레이가 11초 13으로 제법 긴 편입니다.

이후 부팅 로고의 등장은 2초 15가 소모되며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3초 28입니다.

여기서 저는 따로 바이오스에서 부팅 로가 대기 2초를 추가하고 빠른 부팅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리뷰 과정 중에 자주 바이오스를 진입해야 하는데, 그럴 때 귀찮아서 2초를 할당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부팅 로그 등장 이후 바탕화면이 나타나기까지 약 12초 16이 소요됩니다.

즉, 전원 버튼을 키고 바탕화면으로 완전히 전환되기까지 약 26초가 소요되지요.

부팅이 시작되기까지의 초기 딜레이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후에 부팅 비프음이 울리는 시간까지는 단축이 가능해지면 좋겠습니다.






소비전력



이번에는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조합 시스템에서의

소비전력에 대해서 체크해봤습니다.

시스템의 전체 구성은 앞서 테스트 과정에서 준비했던 시스템 그대로 사용했고,

(와우와 오버워치를 체크할 때를 제외하고는 램 오버 없이 XMP 2400 MHz에서 측정했습니다.)

먼저, 부팅 이후 10분간 건드리지 않은 바탕화면 대기 상태에서의 소비전력 측정 결과, 최대 45.5 W가 체크되었고,

AIDA64에서 시스템 안정성 검사(모든 항목 체크)를 10분간 진행했을 때의 최대 소비전력은 130 W가 체크되었습니다.

포토샵 사용 중에는 최대 소비전력이 47 W가 측정되었고, 토렌트 사용 중에는 평균 약 48~55 W가 측정되었습니다.

램을 2933 MHz로 오버클럭 한 이후에 와우를 플레이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95.5 ~ 100 W 사이로 측정되었고,

최대 소비전력은 114W로 체크되었습니다. 그리고, 램을 2933 MHz로 오버클럭 한 상태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

평균 소비전력은 106~127 W가 측정되었습니다.


※ 위의 측정 결과는 사용자의 시스템과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온도 측정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은 앞서 언급했던 구성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BIOSTAR A320MH PRO 이엠텍"의 경우 시스템 팬 4Pin 커넥터가 1개만 제공되는 제품이고

제가 사용 중인 케이스( Antec  P110  LUCE)는 전면에 2개의 4Pin 커넥터를 활용하는 팬이 장착되어 있다 보니

따로 4Pin 추가 연장 케이블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에는 1개의 4Pin 커넥터만 연결이 가능했던 관계로...

케이스의 팬 구성을 전면 하단 기본 팬 1개와 써멀테이크 Riing Plus 12 RGB TT 프리미엄 에디션

(3PACK : 상단 2개 + 후면 1개 = 내부 USB 커넥터에 연결)을 장착한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각 팬 쿨러의 RPM에 대할 설정은 써멀테이크 Riing Plus 12 RGB TT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Setting 환경을 Performance + PWM로 두고 RPM을 617 ~ 631 사이로 세팅했고,

CPU 온도에 관여하는 Wraith STEALTH 쿨러의 경우 RPM을 100% 풀가동시켰습니다.




idle Time



윈도우 부팅 이후 바탕화면에 액세스한 상태에서 작업 진행 없는 상태에서 측정한 온도는

최대 26 ℃로 측정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상태로 장시간 유지한다면 온도는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긴 합니다.




Full Load



AIDA 64를 통해서 시스템 안정성 검사(모든 항목 체크)를 10분간 진행했을 때의 온도를 측정했는데,

이때 최대 온도는 약 74 ℃가 측정되었습니다.




오버워치 PLAY



오버워치를 1시간 플레이했을 때의 온도를 측정했으며... 이때, 최대 65 ℃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크롬 창과 텍스트 창을 1개 띄운 상태에서 포토샵 작업을 진행할 때 약 31~32 ℃가 체크되었습니다.


즉,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조합 시스템을 사용할 때

케이스의 팬 쿨러만 어느 정도 확보가 된다면 더욱 금상첨화이며, 해당 조합 시스템에서는 기본 제공되는

Wraith STEALTH 쿨러를 사용해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운로드 속도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속도는 100메가 짜리이고,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스팀과 오버워치 다운로드 과정에서 메인보드에 내장된 리얼텍 기가 비트 랜이 해당 속도를 

그대로 다 커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4K 영상 재생



이번에는 유튜브에서 4K 영상을 검색해서 재생을 시도해봤습니다.

4K 영상을 스트리밍 중에도 끊김 없는 재생과 함께 충분히 쨍쨍한 화질로 영상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CPU의 사용률은 4~ 9 % 정도였으며, GPU의 사용률은 55~80 % 정도로 체크가 되었습니다.

※ 물론, 영상의 소스에 따라서 사용률이 조금 더 적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프리미어 영상 인코딩



이번에는 어도브 프리미어 CC로 영상 인코딩 작업을 해봤습니다.


원본 영상의 소스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Video : AVC1(24 bit), 1920 x 1080 해상도 FPS 60, BitRate 24000 kbps

Audio : AAC, 48000 Hz, 2CH, 16 bit, 128 kbps

용량 : 398 MB

재생시간 : 00:05:23


그리고, 소스는 유지하면서 인코딩 과정에서 편집과 자막 추가를 진행하면서 재생시간을 00:02:01로 줄이고

용량을 293 MB로 만들었을 때...

해당 영상의 인코딩 시간은 약 3분 45초 정도 걸렸습니다.






그 외 기타 Utility에 대해서...

앞서 AMD SOFTWARE를 통해서 설치되는 요소들을 이외에도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AMD 홈페이지에서 AMD RYZEN MASTER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제품은 BIOSTAR 홈페이지를 통해서 몇 가지 유틸리티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 소개하자면...





AMD RYZEN MASTER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는 언락 제품이기 때문에 오버클럭이 가능한 APU입니다.

그래서, 오버클럭이나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해서 AMD RYZEN MASTER를 사용할 수 있지요.

해당 유틸리티의 다운로드는 AMD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몇 차례 말씀드렸다시피... A320 칩셋의 메인보드는 램 오버클럭만 지원합니다.

그러니,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의 조합에서는

AMD RYZEN MASTER를 딱히 사용할만한 구석이 없기 때문에 굳이 설치를 해서 사용할 만한 매력은 없습니다.





TEMPERATURE MONITOR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제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이며 BIOSTA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에 대해서는 리뷰 중반에 소개가 있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유틸리티입니다. 하지만, 딱히 인터페이스가 뛰어나거나 사용자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없고 위에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SMART SPEED LAN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제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유틸리티이며 BIOSTA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이 해당 유틸리티를 실행하는 나타나는 메인화면입니다.

기본 모드는 자동모드로 적용되어 있고, 각 모드의 사용에 따라 유저가 선택해서 적용하면 됩니다.

다만, 리얼텍 기가 비트 랜 자체가 충분히 끊김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해당 모드들을 변경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어느 정도의 체감이 가능한지를 구분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에, 좌측의 응용 프로그램 탭에서 원하는 프로세서의 우선순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고,

연결을 차단하거나 특정 프로세서의 현재 다운로드와 업로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급 탭에서는 인터넷 속도에 대한 내용과 지연에 대한 부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정보 탭은 사용자의 현재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짤막하게 요약되어 안내되고

정보 탭은 SMART SPEED LAN 버전 정보를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3가지의 유틸리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AMD RYZEN MASTER가 괜찮은 유틸리티지만 해당 조합의 시스템에서는 활용도가 거의 없는 계륵 같은 부분이고

굳이 뭔가를 설치해보고자 한다면 특정 프로세서의 통신에 대한 우선순위 변경이나 연결 차단이 가능한

SMART SPEED LAN 정도 고려를 해보시는 정도가 되겠습니다만,  3가지 유틸리티 모두 굳이 없어도 상관없는 

유틸리티들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딱히 설치를 권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장점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AMD 레이븐 릿지 APU를 장착할 수 있는 극강의 가성비 AM4 소켓 메인보드

플루이드 모션 사용 가능

전원부 5페이즈

다중 레이어 PCB 디자인으로 오디오 출력부 기판을 따로 분리

과전류/과전압/과열 방지 기능

전자기파 충격 보호 기능

Super LAN Surge Protection

습기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New Glass Fabric Moistureproof PCB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가성비 TOP 급의 APU

플루이드 모션 지원

FreeSync 2 지원

AMD SenseMI 기술이 적용

Wraith STEALTH 쿨러 기본 제공


단점


BIOSTAR A320MH PRO 이엠텍

[DDR Memory Voltage]를 auto나 1.35 V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바이오스 한글 미지원

RGB 싱크 미지원

M.2 규격 미지원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Wraith STEALTH 쿨러는 RGB 기능이 없다





이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BIOSTAR A320MH PRO 이엠텍"과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제품이 조합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테스트를 장시간에 걸쳐서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현시점에서 정말 극강의 가성비를 갖춘 APU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위에 단점으로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 나열한 내용들이 있지만, 

사실 가성비 TOP 급 APU 시스템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모든 자잘한 단점을 눌러버리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 내내 감탄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나 저렴한 가격으로 플루이드 모션을 통해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감동입니다.

플루이드 모션을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왜 이렇게 과장되게 오버하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플루이드 모션을 경험해보신 분들이시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낮은 프레임을 가진 영상의 움직임 자체가 부드럽게 확 달리기 때문에 정말 감동입니다.


그리고,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APU에 탑재된 Radeon™ Vega 8의 성능도 기대 이상입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옵션 타협만 본다면 오버워치, 와우, 디아블로 3, 히오스, 철권 7까지 즐길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PC가 완성된다는 것은 대단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가진 PC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살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이엠텍아이엔씨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