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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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기웃기웃만 하다가 글을 작성해 봅니다.
회사에는 FC700R(갈축), 집에서는 포커2(적출)을 쓰고 있습니다.
FC700R은 1년 정도 사용했고, 포커2는 이제 일주일 정도 사용해 봅니다.
포커2를 사용하는데, 스테빌 소리와 서그럭서그럭하는 스프링의 쇠소리가 나서,
윤활을 해보았습니다.
슬라이더는 아이오에이드,
스프링은 LSD오일,
스테빌은 슈퍼루브 구리스와 슈퍼루브 오일(조금)을 발라줬습니다.
다음은 제가 사용하는 포커2 입니다.
키보드와 손목받침대를 같이 이동시키기 위해서, 아래에 적당한 골판지를 맞춤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불필요한 소음도 줄이고,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임베디드 관련 회사여서, 장비들은 나름 괜찮은 것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흡입기는 그림에 보이는 인두기와 같은 회사의 제품인데, 좋더군요..
디솔더링 작업은 30~4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자~~~~ 작업을 시작합니다.
스프링은 비닐종이에 넣고, LSD오일 한두방울 넣고, 요리저리 흔들어 주고, 화장지로 한번씩 닦아 주었고요,
스테빌은 슈퍼루브 구리과 오일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그리고 슬라이더의 아이오에이드 칠은 아래 그림과 같이 했어요..
팁앤테크란에서 본것을 따라 해봤습니다.
아이오에이드는 3시간 정도 건조한 후에, 다시 조립했습니다.
키보드는 처음 분해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네요.
대략 시간은 건조시간 제외하고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포커2를 분해한 후에 FC700R도 궁금해서 하우징만 벚겨 봤는데,
포커2가 조금 더 사용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준 것같네요.
포커2의 나사 체결 부위는 플라스틱 안쪽에 금속으로 되어 있네요.
여러번 풀러다가 조여도 단단한 결합력을 가질 수 있는 설계네요.
하우징 벚기기도 쉽고, 괜찮네요.
포커2 적축 기름칠하니까.. 으~음 정말 좋네요....
마음에 듭니다.
코딩이 즐거워 질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C750R(갈축)
FC700R(갈축)
해피해킹 Type-S
해피해킹 Pro 2
마제2 87키 (갈축)
POKER2 (적축)
FC660C
FC700R (갈축)
2014.01.14 11:12:18 (*.253.158.165)
포커 기판을 보니까 led 를 심기에도 편리하게 되어있네요 ㅠ
다른 회사 기판에는 따로 엘이디 넣는 자리가 없던데
기판이 부럽다늬!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스위치 스티커 작업도 한번 해보심이!
없는거랑 있는거랑 차이가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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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후의 느낌이란.. ㅎㅎ^^
아는사람만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