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한 3주 됬지만 참 맘에 들어서 글 올려봐요


제닉스 테소로 m7로 시작한 기계식 키보드였는데 제닉스 듀랜달을 거쳐 심플한 필코 마제2까지 가게 됬네요


겉의 빨간 색이 참 맘에 듭니다. 크기가 작은것도 있고. 가지고다니기 좋은게 정말 맘에 듭니다


제닉스나 m7은 휴대성이 열악하니깐요... 


그동안 청축만 써왔었는데, 이놈때문에 갈축의 매력에 푹 빠진것같아요. 누나나 저희 부모님이 클릭소리를 좋아하지 않으신 것도 있고요 .


제가 지금 근무하는 곳이 좀 조용한데, 고무링도 끼우고 스태빌쪽에도 테이프같은거 붙이면 소리 많이 죽어서 마음편하게 쓸수 있을거같고요,


진짜 마제는 명불허전이네요. 키매냐분들의 리뷰 보고 사길 잘했습니다 ㅜㅜ


짤막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사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20130912_183705.jpg : 필코 마제2 이탈리안 레드 갈축20130912_182052.jpg : 필코 마제2 이탈리안 레드 갈축20130912_181950.jpg : 필코 마제2 이탈리안 레드 갈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