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계식에 입문하게 된 델 AT-101W 입니다.

 

구입하기 전에 그냥 장터에서 딱 보고 일단 예약했었는데 기다려주신 판매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자세한 리뷰는 다른글이 있어서 소리가 어떤지만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일단 키감은 알프스 흑축의 평이 맞는것 같습니다. 좀 힘이 들어가야 하구요 (동영상 후반부에 힘빼고 친것도 있는데 입력이 잘되긴 합니다)

 

소리는 참 시원시원 하네요 타자기에 가깝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 치면은 좀 뻑뻑한 감이 있는데 ( 제가 너무 멤브레인에 길들여 져 있었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적응이 되네요

바닥치는 감도 괜찮구요

 

상태도 너무 좋은걸 분양 받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흑축을 핑크축으로 바꿔서 쳐보고 싶네요

 

그럼 동영상 보시겠습니다. (숨소리에 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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