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나긴 시간 이 사이트를
눈팅했는데 ^^

드디어 기나긴 삼성 DT-35 를 책상 아래로 집어놓고
오늘 마제 갈축+마제 손목받침대가 집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사용해 봤습니다.

약 10년전에 쓰던 알프스 키보드의 느낌이....마구 떠오르더군요...
여기 사이트에 계신 고수님들만큼 지식이 없기에,
모 자세하게 사용기는 못쓰겠지만,
오랫만에 타이핑 하는 느낌이 나네요.

옛날에 하이텔 타이핑 대화방 시절에는
키보드에 목숨걸었는데......머드겡미 할때도 그렇고,
이제는 그렇게 타이핑에 목숨걸일이 없기에 키보드를 외면하다가....

DT-35 가 조금씩 맛이 가길래 이렇게 지러보았는데
돈이 안아까운 물건이군요.

IO매니X 사이트에서 구입하려 했는데....
손목받침대가 없길래, 일본서 주문했습니다.
키보드+손목받침대....ㄷㄷ

싸게 구입하려고 일본에 주문한건 아니고,
IO매니X 에서 손목받침대가 품절이 되어서 해외주문을 한건데,
오늘 재입고 되었다고 나와있더군요.....--;
난감....이럴주 알았음 기다렸을수도...

하여튼.....첫 게시글이고 앞으로 틈틈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