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그동안 써오던 키보드를 아들녀석에게 주고는(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커브컴포트방수키보드) 좀다른 키보드를 써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키보드메니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작업이 포토샾인지라 마우스로 작업의80% 정도는 해결할수 있지만 검지손가락의 통증과 손에 땀이많은지라 얼마전 타블렛으로 교체한후 키보드 사용량이 늘고 단축키나 그외에 윈도우상에서의 단축키에도 관심을갖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기계식키보드가 있다는걸 첨으루 알았고 그러다 알게된것이 아론이었습니다.다른분들이 극구 말시시는 바람에 많이 망설이긴 했지만 국산이라는 것과 저렴함 가격이자꾸 마음을 당기더군요

마루스님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오늘 새것으로 질렀습니다.

아론 디지털 닷 컴이라고 치니 홈피가 뜨는데 주소가 우리동네에서 가깝더라구요.
전화를 했더니 언제든 교환과 as가 가능하다더군요
망설임없이 바로가서 구입했습니다.사설이길었네여.
기계식은 첨이라 다른것과 비교학수는 없지만 오늘 하루 사용한 느낌만 적어봅니다

1 디자인: 군더더기 없이깔끔하고 심플함이 맘에 들었습니다
          넘락 스크롤 락 버튼의 led도 맘에드는군요

2 키감: 누를 때마다 약간 달라붓는듯한 그러면서도 경쾌한 반발력이 만에듭니다
        다른기계식을 안써본터라 제 겐적인 느낌이고 어쨌든 맴브레인 키보드와는
        비교안될만큼 맘에듭니다

3 소리:짤각거리는 소리가 정말 좋기는 한데 누르고 난뒤에난 팅하는 스프링 소리가 약간
       귀에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아주맘에드네여.

단점 엔터키가 일자인것이 좀 아쉽고 지금글쓰면서 알았는데 쌍자음이 표기가 안되있네여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상 초보의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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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늘어갈수록 욕심은 더 많아진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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