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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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중고만 지르다가 마지막으로 사고 그만 사자는 생각에
체리G80-3484 갈축을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물건은 새것으로 구매해야 기분이 나네요.
일단 "소리"는 멤브레인보다 약간 더 나는 수준이네요.
하지만 사무실에서 눈치볼 정도는 아닙니다. 이제 맘놓고 타이핑할수 있겠군요.
아이오메니아에 올려져 있는 소리는 거의 청축에 가까운 소리가 나는데
실제로는 강한 멤브레인 정도의 소리가 나거든요.
아이오메니아에 있는 소리를 듣고 구입할까 많이 망설였는데 다행입니다.
"키감"은 리얼포스하고 비슷한데 리얼포스 보다는 압력이 좀 더 강합니다.
또한 리얼포스의 소리는 조용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는데 반해 갈축은 그에 비하면
약간은 소음이 있는 수준입니다. 부드럽게 눌리기는 한데 압력이 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크기"는 G80-3000청축과 동일합니다만, 검은색이어서 그런지 커보이지는 않습니다.(크긴 합니다)
F키와 J키에 돌출된 부분이 없고, 대신에 키 자체가 약간 더 움푹패인 형태입니다.
지금 타이핑한지 1시간도 안되었습니다만 그런데로 적응이 되는 것 같군요.
"타이핑" 요령으로는 키가 바닥에 닿기전에 손가락을 떼야 합니다.
중간에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치면 키가 바닥에 닿으면서 그 충격이
손가락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손가락에 통증이 빨리 느껴집니다.
(이점은 리얼포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눌리는 중간쯤에서 살짝 떼어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에 힘을 덜 주게 되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해집니다.
오늘도 사무실 사람들이 몰려들어와서 또 키보드 샀냐고 물어봅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는데 몇만원한다고만 하고 말았네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긴 싫습니다.
G80-3484 갈축이 제 키보드 방랑의 마지막 여정이길 기원합니다. 괴롭습니다. ㅠ.ㅠ
2006.11.30 19:17:42 (*.99.241.46)
2주전에 사들여서 회사에서 쓰고 3484 갈축쓰고있습니다. 저는 소음이 좀심하다 생각되어 조심히 치려다보니, 중간까지 치고 빠지고 있는듯하네요. 주물럭주물럭 친다고 해야되나.. 저는 또 HHKB pro 2까지 사서, 어떻게 회사에 영입할지 고민입니다. 시즌이종료(프로젝트종료)되는 시점에서 한번 갈아야 되나..
2006.11.30 21:26:59 (*.73.86.33)
저는 월급날 뭐하나라도 저에게 선물합니다.
한달간 수고했자나요 ^^
다들 한달간 수고하신 자신을 위해 질러주는 배려를 아끼지맙시다 (퍽~ -.-)
한달간 수고했자나요 ^^
다들 한달간 수고하신 자신을 위해 질러주는 배려를 아끼지맙시다 (퍽~ -.-)
2006.12.01 15:55:59 (*.147.131.73)
집에서 사용하는 피씨에 물려져 있는 기종이 3484인데, 가벼운 키감과 서걱거림이 정말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오매니아 타이핑 동영상속의 타이퍼님 힘이 너무 넘친다고 생각해요^^; 웬만한 클릭 키보드를 치고 계심에도 들려오는 소리는 완전 버클링 수준으로 들립니다.ㅎㅎ
2006.12.02 13:13:22 (*.236.42.23)
한달에 키보드 한개씩만(!) 사시는분들 보면 조낸 부럽습니다;
전 한달에 평균으로 키보드 3-5개정도는 사는듯 -_-;
전 한달에 평균으로 키보드 3-5개정도는 사는듯 -_-;
2006.12.03 14:18:17 (*.63.61.71)
전 당당하게 가격을 대답하는 데요. 다들 타이핑하면 수긍하는 눈칩니다.ㅋㅋ 리얼만 수긍 못하는 눈치더군요..26장 은 좀,,,
2006.12.03 14:20:27 (*.201.65.177)
이거 바닥치는 맛으로 두들기는데... 세게 치지 않으면 하루종일 키보드 두들기지만 손가락에 무리가 된다고 느끼지 않고 있어요. 철판보강된 것이 충격이 더 있을 수 있겠지요. 이건 그에 비하면 충격도 약간 흡수해주는 느낌입니다.
2006.12.03 21:43:09 (*.57.53.19)
저도 같이 느꼈습니다.
저도 어떤느낌인지 지른다음 느껴보았는데, 타이핑할때 중간쯤
클릭감이 왔을때 손을 떄야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고
더군다나 바닥을 칠때는 끝까지 밀고 들어가면 빨리 통증이 전해지기 때문에
연습이 좀 필요합니다. 전 30분정도면 적응을 하겠더라구요..
해피보다는 레이아웃이 좋았기 때문에 팔기는 싫은데.. ㅠ.ㅠ
고이고이 모셔두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녀석을보니 아타깝기만 합니다.
정말 좋은 키보드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좋은 점이 한가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카트를 할때 커브에서 화살표키를 2개 누르면서도
계속 신호가 전달되며 부스터를 쓸수 있더군요.. ^^;
이런 키보드는 정말 드문키보드인데...
제가 도스를 쓰지 않아서 코드가 3바이트 코드인지 1바이트 코드인지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느낌에 화살표키는 1바이트 코드로 전달하는것 같습니다.
아... 이글을 쓰다보니 방출하기가 더욱 싫어 진다는.. ㅠ.ㅠ
게임시나 프로그램 타이핑시나 둘다 만족이 되는 키보드임에는 확실합니다..
저도 어떤느낌인지 지른다음 느껴보았는데, 타이핑할때 중간쯤
클릭감이 왔을때 손을 떄야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고
더군다나 바닥을 칠때는 끝까지 밀고 들어가면 빨리 통증이 전해지기 때문에
연습이 좀 필요합니다. 전 30분정도면 적응을 하겠더라구요..
해피보다는 레이아웃이 좋았기 때문에 팔기는 싫은데.. ㅠ.ㅠ
고이고이 모셔두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녀석을보니 아타깝기만 합니다.
정말 좋은 키보드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좋은 점이 한가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카트를 할때 커브에서 화살표키를 2개 누르면서도
계속 신호가 전달되며 부스터를 쓸수 있더군요.. ^^;
이런 키보드는 정말 드문키보드인데...
제가 도스를 쓰지 않아서 코드가 3바이트 코드인지 1바이트 코드인지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느낌에 화살표키는 1바이트 코드로 전달하는것 같습니다.
아... 이글을 쓰다보니 방출하기가 더욱 싫어 진다는.. ㅠ.ㅠ
게임시나 프로그램 타이핑시나 둘다 만족이 되는 키보드임에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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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이 쫀득거리는 맛이 있고 소리가 나긴해도 낮아서 그렇게 심하게 거슬리지는 않죠.
전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너가 쓰는 키보드 10개 살돈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