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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리테일, 블랙) : 다나와 링크

 

 

최근들어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마우스 제품들도 아바고의 ADNS 3050 센서를 탑재하고

다양한 LED 효과와 기능들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마우스" 제품도

보급형의 가격대에  아바고의 ADNS 3050 센서를 탑재하고,

독특한 하단면의 말굽형태의 LED를 채택해서 개성을 살리고,

상단의 끈적임 없는 러버코팅과 사이드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해

손안에 착~ 감기는 훌륭한 그립감을 제공해주면서도 미려한 외형을 뽐냅니다.


또한, 마우스 사용중에 사이드버튼을 실수로 눌러서 받게되는 스트레스는 방지하기 위한

사이드 버튼 잠금 기능의 제공은 무척이나 이색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용할수록 옹골찬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마우스"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마우스는 아래에서 "G2 마우스"로 줄여서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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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테스트로 받은 마우스는 벌크형식의 종이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저처럼 제품 자체에서 실속을 차리는 분들이라면 어차피 버리는 마우스상자는

화려한 외관으로 꾸민다 할지라도 그다지 감흥이 없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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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이후에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으나,

테스트로 받은 제품이기에 마우스 본체를 제외하면 별다른 내용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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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단자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으며,

1.8m의 패블릭 케이블은 벨크로 타이로 깔끔하게 감겨져 있습니다.


 ■ G2 마우스 개봉하기 


 

위의 영상에서 벌크박스에 담겨져 있는 테스트용 G2 마우스를 개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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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버튼의 버튼이 존재하며,

마우스의 양쪽 사이드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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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마우스의 바닥면에는 일반 마우스와 다른 면을 보이는 것으로,

바닥면의 사이드를 말굽형태로 감싸는 LED가 표현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중앙의 센서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DPI 변경버튼이, 우측에는 폴링레이트 변경버튼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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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본체와 케이블이 연결되는 곳은 단선방지처리되어 있으며

버튼클릭의 하단부는 벌집모양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G2 마우스 외형 살펴보기 


 

위의 영상을 통해서 G2 마우스의 외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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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통해서 G2 마우스가 제공하는 LED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LED 색상은 총 7개로 G2 마우스 상단의 LED 변경 버튼을 클릭하면

<스카이블루 - 퍼플 - 화이트 - 레드 - 블루 - 그린 - 옐로우>순으로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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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마우스의 가장 큰 외형적 특징은

바닥면에 비춰지는 말굽형태로 감싸져 있는 LED입니다.


 ■ G2 마우스 LED 색상(7가지) 살펴보기 



 

 ■ G2 마우스 LED 숨쉬기 모드 



숨쉬기 모드라고 표현은 했지만,

일반적인 숨쉬기 모드보다는 자동으로 색상이 변하는 네온사인 모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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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마우스"의 외형적인 모습을

'겜디아스 EREBOS lite 게이밍 마우스'와 "리줌 G-FACTOR Z1 게이밍 마우스"이 두종류의

동일한 아바고 ADNS-3050센서가 사용된 비슷한 부류의 제품들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위에 나열된 세 제품은, 동일한 아바고 센서가 채택된 것은 물론이고,

F10 이하의 손이 작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그립감이 훌륭한 

저가격대의 제품들이라는 비슷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G2 마우스'의 폭과 높이가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정말 미세하게 컸으며,

전체 길이감은 '에레보스 라이트' 거의 비슷한 크기를 보여주지만 0.7mm더 작습니다.

길이 x 폭 x 높이가 미세하게 차이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느껴지는 그립감은 비슷한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그립감과 클릭감에 대해서는 아래의 '사용'편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세 제품은 사이드 버튼을 포함한 5개의 버튼이 존재한다는 점도 동일하지만,

'에레보스 라이트'와 'Z1'의 경우에는 자체 지원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버튼 설정의 변경을 시도할 수 있지만,

'G2 마우스'의 경우에는 지원 소프트웨어의 부재로 기본적으로 세팅된 부분에서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에레보스 라이트'와 'Z1' 제품은 상단의 휠버튼 뒤에 존재하는 버튼이 DPI 변경버튼이 기본설정입니다만,

'G2 마우스'의 경우에는 LED 변경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바닥면을 살펴보면

'G2 마우스'의 바닥면에는 상단에 없었던 DPI변경 버튼가 폴링레이트 변경버튼이 위치하고,

바닥면에 LED효과를 보여주는 말굽형태의 외형부분이 존재합니다.


바닥면의 글라이드(마우스 피트)의 경우엔는

세 제품 모두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디자인되어 있스여,

면젹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없습니다.

다만, '리줌 Z1'과 'G2 마우스'의 경우에는 글라이드(마우스 피트)가 위치하는 부분이 음각처리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G2 마우스'의 바닥면 하부의 마우스 피트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조금 얇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고가의 하드타입 마우스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마우스패드의 마모가 걱정될 수 있기 때문에,

 

글라이드(마우스 피트)부분에 "세이프가드"를 따로 부착해준 이후에 사용하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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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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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마우스들이 마우스 상단의 휠버튼 뒤쪽에 DPI 버튼이 자리하는 것과는 달리,

'G2 마우스'의 경우에는 마우스의 바닥면에 폴링레이트의 버튼과 함께

마우스의 옵티컬 센서의 사이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통의 마우스들의 경우에 DPI 변경이 낮은순에서 높은순으로 순차적으로 변경되는 것과는 달리,

1000 - 500 - 1500 - 2000 DPI 순으로 고정되어 있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폴링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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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G2 마우스"의 폴링레이트를 측정한 내용입니다.

500Hz를 제외하면 125/250/1000 Hz의 경우에는 편차값이 무난하게 표현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저는 32인치 QH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1500 DPI + 125Hz 의 조합이나

2000 DPI + 1000Hz의 조합이 사용하기에 적당했었습니다.


(※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이가 날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 G2 마우스 LED 변경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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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위치한 LED 색상 변경 버튼은

3초간의 버튼 누르기를 통해서 LED의 모드 변경이 가능해지며,

LED 모드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반모드 : 7가지 색상 변경 (버튼 클릭)

2. 숨쉬기 모드 : 7가지 색상이 자동으로 순차적 변경

3. LED off


 

위의 영상을 통해서 LED모드가 변경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이드 버튼 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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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마우스'의 좌측에는 앞으로/뒤로가기 버튼이 존재하며,

사용자의 취향이나 사용환경에 따라서 사이드 버튼을 잠금처리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 잠금 : 앞/뒤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기

사이드 버튼 잠금해제 : 앞/뒤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기

사이드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어떤 그립에도 마우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지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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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p 


 

F10의 작은 손크기를 가진 입장에서,

Palm Grip / Claw Grip / Finger Grip의 세가지 그립으로 파지해본 결과

어떤 그립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그립이 가능했습니다.


앞서, '외형-비교'편에서 살펴보았던 다른 2개의 마우스들과 비교해서 표현한다면...

손안에 착~감기는 Palm Grip에는 [G2 >= Z1 > EREBOS lite] 순으로 'G2 마우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Claw Grip의 경우에는 [G2 = Z1 > EREBOS lite]순으로 체감되었으며,

Finger Grip의 경우에는 [EREBOS lite > Z1 >= G2] 순으로 좋았습니다.


※ 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용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 버튼 Click 



좌우클릭 버튼 : 옴론 스위치를 채택. 분명 경쾌한 클릭감을 보여주지만 클릭에 의한 일정한 반발력이 존재한다.

휠 스크롤 : 휠 스크롤시 구분감은 확실하며, 스크롤을 아래로 내릴때와는 달리 위로 올릴때 약간의 소음발생. 

휠 버튼 클릭 : 휠번튼 클릭시 손가락에 부담감이 없으며, 경쾌하고 가볍게 클릭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좌측 사이드 버튼 : 클릭압은 가볍지만 스위치를 스친다고해서 클릭되지는 않으며, 앞버튼보다 뒷버튼이 클릭시 소음도가 크다.


※ F10의 작은 손크기를 가진 입장에서,

좌측 사이드 버튼의 위치는 엄지손가락을 쭉 뻗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앞/뒤 버튼의 클릭음이 다르다는 부분이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휠버튼의 클릭감도 경쾌해서 만족스러웠지만, 

휠 자체를 좌우로 흔들면 휠이 약간 흔들거리기도 하며,

휠 스클롤시에는 껄끄러운 소음도가 있어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 버튼 Click - 비교하기 



앞서, '외형-비교'편에서 살펴보았던 2개의 마우스와 'G2 마우스'의 클릭에 대한 비교를

영상의 소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F10의 작은 손크기를 가진 입장에서,

제가 느낀 크릭에 대한 만족도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좌우클릭 버튼 : [EREBOS lite > G2 > Z1] 가벼운 경쾌감을 우선했으며, 

'EREBOS lite' 제품이 가장 경쾌하게 클릭이 가능했습니다.

휠 스크롤 : [Z1 > EREBOS lite > G2] 휠스크롤의 부드러움과 조용함에서는 '리줌 Z1 마우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휠 버튼 클릭 : [G2 > EREBOS lite >= Z1] 휠버튼의 클릭감도는'G2 마우스'가 만족스러웠으며, 

나머지 두제품은 버튼의 반발력이 없어서 클릭압이 상대적으로 너무 높아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좌측 사이드 버튼 : [Z1 > G2 > EREBOS lite] 사이드버튼은 다들 괜찮았지만, 버튼 클릭시의 만족감에 따라 순서를 나눠보았습니다.

 

 ■ 마우스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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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패드는 브레이킹이나 슬라이딩이나 부담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브릭 패드의 경우에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강화유리와 하드타입 패드보다 훨씬 더 'G2 마우스'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화유리 패드보다 부드러운 슬라이딩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드타입 패드의 경우에는 : 미끌미끌한 느낌마저 즐길수 있을 정도로 슬라이딩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고가의 하드타입 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글라이드(마우스 피트)부분에 "세이프 가드"를 부착해서

패드 갈림이 발생핮 않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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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4를 즐기는데는 패블릭 패드와 잘 어울렸으며,

버튼의 클릭감이나 포인트의 움직임도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다만, DPI의 버튼이 하단에 위치하고 사용자의 설정 변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검은 사막의 경우에는 다양한 버튼설정 변경과 매크로 버튼을 활용해서

게임을 쉽게 풀어가는 재미를 추구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지원 소프트웨어의 부재로 인해서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설정을 적용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포인트의 정확성이나 버튼의 클릭감은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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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손안에 감기는 훌륭한 그립감

상단의 러버코팅

사이드 미끄럼 방지 패드

사이드 버튼 잠금 기능

LED on/off 및 LED 모드

하단면 말굽형태 LED

내부 무게추 적용


 단점 


살짝 아쉬운 휠스크롤

지원 소프트웨어의 부재


 이 글을 마치며... 


벌크박스에서 꺼낸 마우스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오호~ 잘빠졌다! 라는 인상이었고,

그 느낌 그대로 손에 착 감기는 훌륭한 그립감은 "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마우스"를

로지텍의 G1 마우스를 사용했을 때처럼 손이 편안해지는 반가운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러버코팅이지만 끈적임이 없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사이드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어떤 그립에도 마우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지지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게추가 내장되어서 마우스의 움직임에 균형감도 있고 100g이라는 무게감도 적당하니,

가벼운 마우스보다는 어느정도 무게감이 받쳐주는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2프로 부족한 느낌의 휠 스크롤은 아쉬운 부분이었으며,

DPI의 변경버튼이 하단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FPS 게임을 제외하면 DPI를 하나만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문제될게 없긴 합니다.)

최근의 추세가 게이밍마우스에는 지원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 제품에서 누락되어 있는 지원 소프트웨어의 부재로 인한

사용자마다의 취향에 따른 설정변경을 할 수 없는 부분은 제법 아쉬운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사람마다 손크기와 모양새가 다른다보니 어떤 제품이던 사용자에게 적합하고 취향에 어울리는 제품은

서로간에 달라지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타인에게는 불만스러운 부분도 본인에게는 만족스러운 경우도 있겠지요.

저의 경우에 손크기가 F10이하의 사용자라는 점에서 말씀드리면,

다른 사용자와 달리 사이드 버튼의 위치는 정말 절묘하게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앞으로가기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 엄지를 앞으로 쭉~ 뻗어내야하는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버튼의 클릭시 소리에서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사이드 버튼의 클릭자체에는 불만스러운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차후에는 클릭음의 소리가 균등해지면 좋겠다...그정도에 그쳤습니다.


F10 이하의 손크기를 가지신 분들중에서,

그립감 좋고 따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시라면

"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마우스"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용기는 아이매직(iMAGIC)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