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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키보드가 단순한 입력장치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입력장치를 넘어서고 있는 현시점입니다.
같은 입력기기이지만 남과는 다른, 좀 더 나은...
자기만의 키보드를 갖고 싶어하는 때가 아닌가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이 있듯이
잘 꾸미고 자신이 만족하는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더 나은 능률적인 키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만지고 싶고...
그 키보드를 만지며 뭔가하고 싶은
그런 키보드를 당신은 원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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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는 아크릴 윈키리스 하우징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미를 잘라내고 윈키 아크릴 또뀨 하우징으로 만들고
3000 HAU 한방 재료로 완성한 것입니다.
흑축은 공장장스프링 60g에 스티커및 윤활작업을 마친 키축입니다.
스테빌 윤활및 모든 부수작업을 거친 키보드가 되었습니다.
윈키리스 하우징이었고
이번에 공구한 신형 윈키보강판및 기판을 적용한 것인데
적용시 문제되는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우징 중간부분을 몇군대 갈아내고
기판쪽 한 부분을 갈아내었습니다.
아크릴 하우징 모서리가 날카롭게 되어있어서
그 부분도 줄과 사포를 이용하여 갈아내고
왁스로 정리하니 깨끗하게 모서리 처리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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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작업시 LED를 키캡 아래에서 발광하게끔 작업을 합니다.
가끔 키캡에 홀을 뚫고 창을 만들어 주면 어떠냐는 질문에
저는 반대를 합니다.
예전에 키캡에 홀을 뚫고 만들어보았는데
완성도면에서 떨어지고
왠지 키캡 한 벌을 버린듯 한 생각에
두 번 다시 키캡에 홀을 뚫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역시 키캡에 홀을 뚫는 것은 무조건 반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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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 방향키쪽 LED는 캡락 신호였지만
저 나름대로 개조를 하여
캡락 키캡 아래에서 캡락 LED가 발광을 하고
기존 방향키쪽 부분을 Power LED로 사용을 합니다.
F13키 아래의 LED는 넘버락의 LED이고
스크롤락 키캡 아래는 그대로 스크롤락 LED입니다.
키감은 너무 조용하고 부드러운
그러면서 쫀득한 리니어키보드가 된것 같습니다
정말 작업이 잘된 키보드라 느껴집니다.

SkyC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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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보드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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