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콤프.jpg

 

 

일단 가격은 착합니다.

99$ 의 제품가격에

켄터키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총 배송비가 10000원 정도였으니까요.

 

키감은 아시다싶이 경쾌합니다.

소음은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좌굴방식 자체의 소음도 한몫하지만, 키보드가 텅텅 울려대는 그 소리는 참이지 아름답습니다.

마감은 뭐 이것도 유명하죠. 하지만 타건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고 실제 미관상으로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유니콤프의 평이면

 

이제부턴 이 키보드 모델의 평입니다.

122키 사실 쓸대없습니다. 구형 감성입니다. 물론 이건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

(구형윈도우키 감성 끝내줍니다.)

방향키 특이합니다. 어찌보면 이게 정직한 배열이지요.

저는 원래 10손가락중 6손가락으로 키보드를 치는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지

적응은 빨랐습니다.

 

 

 

 

싼맛에 좌굴키보드도 쓰고

pbt키캡이기도 하니

아주 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메인으로 쓰기엔 전체적 만듬새가 좀 떨어지고(가격이 가격이다보니) , 소음도 상당합니다.

 

갖고 놀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