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직업이 아무래도.. 키보드 작업이 많다보니..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드디어 구입한 것이 지니어스 슬림스타 프로 키보드

일단 생김새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보통키보드와는 그생김새가
조금 낮설게 느껴집니다.키보드가 슬림하고 키자체가 얇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USB는 2개가 달려있어서 상당히 쓸만합니다. 자판에 글자 인쇄도
스티커자국없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일단 저는 무선마우스와 카메라 연결로 사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가격이 2만원대 중간 정도니 그래도 좀 뽀대 있게 생겼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고무가 고정이 잘됩니다.
그리고 키배치는 엔터키가 커서 좋고 배치는 쓰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단
스페이스 키가 좀 작은듯 싶습니다.. 이유는 스페이스 열 키들이
모두 큼지막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높이조절되는 부분은 좀특이하고 빼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높게놓으면 오히려 손이 불편해서  그냥 내려놓고 씁니다.
좌측위에 휠버튼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일단 손에 익으면 위의 기능키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눌려도 바로바로 반응 하더군요.. 이점이 맘에 들더군요..
노트북에 달려있는 기능키는 정말 누를때마다 짜증이 나는데.. 반응도 느리고..
상당히 힘도 들어갑니다.. 그에비해 정말 편합니다.

방식은 팬타그래프로 알고 계신분이 있는데. 엄브레인/리버돔 방식입니다.
엄브레인 리버돔 이지만 키의 생김새는 팬타그래프 방식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키감은 일단 눌리는 깊이가 엄브레인보다는 얇고 펜터그래프 방식보다는 두껍습니다.
눌리는 데 드는 힘은 펜타그래프보다 힘이 조금 많이 들어간다고 할수 있습니다..

뻑뻑하지는 않는데 이부분은 손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들어갈듯싶습니다.
장시간 타이프시 손에 압력이 조금은 부담이 됩니다.이유는 키가 조금 흔들리는
감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키보드를 얇게 제작하기위해
키의 두께가 팬터그래프 처럼 얇게 제작되어 생기는 문제점 같습니다.
그리고 키의 소리는 조용한 편에 속합니다.

총평
장점 손이 편안하도록 키보드가 얇게 설계되어 손목이 편안하다
     기능키들이 많고 휠도 달려있다.조정시 반응이 빠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USB허브가 2개나 달려있다.
     키감이 특이하다.USB키보드다.
     키배치가 편안하다.키보드에 자판인쇄가 상당히 잘되어 있다.

단점 키보들 얇게 만들려다 보니 키가 흔들린다.
     키의 높이 조절시 정말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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