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매냐에서의 구입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혹시나 계실꺼 같아서 이렇게 작성을 해봅니다.


글을 시작하기전에 한마디 하자면!!!!!



제 글에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1인은

모든글에 비추천을 날려주시네요. '-^

뜨거운 관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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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흥~♡ 

벼.. 별로 아이오매냐에서 안사도 되지만,

키매냐의 착한 어린이는 아이오매냐에서 구입한다고들 하셔서.. [;;;;]

착해지고 싶은 마음에 아이오매냐에서 구입을 했답니다.


여기까지가 구입하기 까지의 과정(농담)




이번달에 키보드를 멀 지를까 생각을 하다가, 악평의 극도!! 체리의 이단적 스위치!!

포커 청축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


포커는 가벼운 키보드이며, 저 나름대로 체리 청축의 가벼움을 극대화 시키고자..

얇은 키캡이 적용된 포커가 어떠한 느낌일지 궁금해서 구입했으나..

키감은 머.. ㄱ- 예전에 부셔(아니 분해)버렸던 m10 수준이랄까..

그래도 키조합이나 디자인적인 부분은 상당히 재미있는 키보드입니다.


(중략)



구입방법은 보통의 일반쇼핑몰과 비슷합니다.


사이트 디자인도 몇년전과 별로 차이점은 없는듯 싶습니다.


제가 키매냐 공동구매를 통해서, 아이오매냐 물건은 몇번 구입했었지만

(타입나우, m10. 1862 갈축 복간, 3000 블랙이색사출, 3000 화이트 청축, 스톤브릿지 크롬과 니켈등등 다수)

직접 주문한 키보드는 이번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그 전에도 몇번 악세사리나 소모품은 구입했지만,

실제로 키보드는 구입은 안했었조..

(이유는 아는분들은 아실껍니다.)



주문도 특별히 기타 인터넷 쇼핑몰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쇼핑몰 양식과 차이점은 없는편 입니다.


Screenshot_kfjda0983ohohs8543.png


주문은 이렇게 했습니다.


포커랑 재미있을듯 보이는 문어발 허브,

요즘 많이들 쓴다던 스틸와이어 리무버, 그리고 고정형 어드밴스 플라스틱 리무버 입니다.

(그냥 나중에 키캡리무버 시리즈 리뷰를 쓸 요량으로.. 하하하하.. +_+)



주문하고 바로 다음달 칼 배송이 되었습니다.





 

DSC01315.jpg


예전에는 아이오매냐 로고도 있어서, 나름 귀여웠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없는 무지박스로 변해서 왠지 아쉽더군요... >_<





DSC01328.jpg




배송박스를 열어보니, 키캡리무버와 포커가 있습니다.

포커 리뷰는 전에 작성한 글을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http://www.kbdmania.net/xe/2679582



그런데, 잠깐만요.......


Screenshot_kfjda0983ohohs85433.png


제 문어발은 어디 간거조?!




그러고보니까...



DSC01333-1.jpg




운송장에도 없......... 네요??? ㅠㅠㅠ



헐레벌떡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아이오매냐에 글을 남겨보니.. 답변이 이렇습니다.



Screenshot_k34234hohs8.png


 

 


아.. 엘레콤 제품은 대리점에서 직배송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날 기다렸습니다.


머 더불어사는 장사니까?? 그럴수도 있지요..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본글에 있는 아이오매냐 직원의 녹음 파일은 삭제 했습니다.

이제, 칸트님께서 생각하는 위법성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다른 검열할 부분 말씀해주시면, 수정 하조머..)





올해 모님에게 전화로 협박받은적이 있어서, 이후로는 착발신 전화는 전부 녹음을 한답니다~☆ +_+


머.. 보내주신다고 그러네요... ㄱ-

사과도 받긴 했습니다.





Screenshot_201106ii332k23.PNG





 



근데, 전화상으로는 무슨 경품에 당첨되서 제세공과금 내시라는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어디 경품 당첨 되었던가?!)




결국 다음날 받았습니다.




DSC01511.jpg




결론 ::


1. 고객님이 아니고 ~~씨라고 전화하는걸 보면, 별로 직원 교육란게 없나보다.

2. 확인되지 않은 사항으로 나를 능멸[...] 아니 혼란치 드렸다. (농담)

3. 오랜만에 칸트님의 육성을 듣지 못했지만, 글로 칸트님의 답변을 받았다.

4. 앞으로는 배송전에 주문을 확인하고, 포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덧> 글을 열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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