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 다나와 링크

어느샌가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손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며,

이와 관련된 주변기기들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높아져 있는 요즘이지요...

하지만, 이 보다 더 오랜 우리의 PC 주변기기들은 과연 스마트한가요?

여러분의 컴퓨터 책상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고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등으로 빵빵하게 무장하고 있음에도

정작,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주변기기들에 대한 인식은 각박하지는 않으신지요?

수백에 달하는 노트북을 들고도, 고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비싼 기기들은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데,

정작 마우스와 키보드등은 컴퓨터 구매 당시 서비스로 받은 제품이거나,

1~2만원도 안하는 별다른 기능없는 저가의 제품들을 사용하시지는 않으신가요?

네이버에서 'smart'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1. 맵시 좋은, 말쑥한   2. 깔끔한, 맵시 있는   3. 똑똑한, 영리한...정도의 내용이 간략하게 바로 보여지네요.

이런 스마트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맵시있고 영리한 마우스가 얼마 전에 출시가 되었답니다.

오른손, 왼손잡이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의 다버튼 마우스에 1680만 RGB LED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휠스크롤의 위/아래를 제외하면 구분된 물리키만 10개를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 캐스트 / EASY-SHIFT[+]™ 버튼을 통해서 22개의 입력키로 늘려주며,

5개의 프로필기능으로 110개의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는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바로 이 제품입니다.

로켓에서는 주변기기의 지원 프로그램을 "ROCCAT SWARM"이라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ROCCAT SWARM"은 각각의 로켓의 게이밍 기어들의 프로그램을 모듈화하여,

인지되는 기어에 맞는 프로그램 모듈을 다운받아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높이는 요소로 활용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에어리언웨어와 합작하여 ALIENFX™와 호환이 가능하며,

스마트기기와의 연동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제어,수정할 수 있는 "SWARM CONNECT APP"의 적용도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니

이제는 마우스도 스마트한 세상에 발맞추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우연히 유투브의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첫눈에 반해버려...보유한 마우스가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국내에 출시되어 지름신을 영접했으며...

이제 저의 주력 마우스는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가 차지했습니다.

이런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는 "ROCCAT SWARM"을 활용하는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처음 제품을 개봉할 때 살짝 고민했습니다.

봉인씰은 3군데에 존재하고, 봉인씰은 없지만 개봉하려면 꼭 열어야 할 곳까지 4군데가 있어서

이걸 다 열어야 하나...라구요...

하지만, 위에 언급한 측면의 2군데는 봉인씰을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단의 봉인씰 1개를 제거하고 그 대각선쪽의 잠궈진 곳을 포함한 상단의 2곳만 오픈하면

제품을 박스에서 꺼낼 수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마우스 본체와 간단하게 요약정리된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실속있는 구성을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단촐한 구성이지만,

대신 가격이 착하게 나온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제품의 케이블은 패브릭 처리되어 있으며

뻑뻑한 느낌이 들지않고 부드러운 질감을 제공해주는 면에서 만족스럽지만,

USB 금도금 단자처리와 필터처리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 개봉하기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을 개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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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의 디자인은 살짝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길이가 130mm인 것에 비해서 전면과 후면은 범퍼형 구조물로 되어 있고

폭과 높이가 적절하게 균형을 잡고 있어서 대칭형 마우스 중에서는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전면의 범퍼쪽은 케이블의 단선방지에도 한 몫 하도록 만들어진 것 같으며,

후면의 범퍼 아래쪽은 LED등이 표현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외형적 디자인은 아래쪽(외형-비교)에서 타사의 마우스들과 비교하여 또 한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바닥면은 5개의 마우스 피트 (글라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쪽의 케이블과 연결되는 부위쪽은 피트가 부착되어 있지 않고 공간이 비어있는 구조입니다.

바닥면의 5개의 마우스 피트(글라이드)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슬라이딩 능력을 보여줍니다.

Pro-Optic 센서 R6는 기존의 3200DPI 센서를 로켓의 제품에 맞게 리뉴얼하여 7000DPI까지 제공합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DPI가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QHD 모니터를 사용하며, 1800~2400 사이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하이힐을 신은듯한 뒷 모습을 연출하는 후미 범퍼 구조물.

하지만, 범퍼 구조물이 있음에도 제품 자체의 최고 높이는 높아서 부담갈만한 부분은 전혀 없는 40mm 높이입니다.

​

휠스크롤의 위/아래를 제외하면 10개의 키가 존재하고

좌우측의 사이드에는 2개씩의 사이드 버튼이 있으며,

좌우측의 측면에는 스마트 캐스트 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한 F10의 손크기를 가진 저의 입장에서는

좌우 대칭형 구조와 사이드 버튼이 무척이나 익숙하여

따로 그립감에 불편함이 없이 손에 감기는 느낌이 만족스러웠으며,

휠스크롤 뒤편에 붙어서 자리잡은 DPI 버튼의 위치가 뒤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기 때문에

DPI버튼을 클릭할 때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물리버튼의 위치들이 손에 걸림없이 절묘하게 위치하여 그립에 불편함이 없고

버튼의 크기와 위치가 사용자가 손에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만,

비대칭형 오른손잡이 모델을 선호하시거나 양사이드의 다버튼 스위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저와는 의견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우스의 재질에 대한 부분에 대한 언급을 안할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마우스의 경우에는 사용감에 따라 색상이 변질될 수 있는 요소인데,

이를 로켓에서는 인식하고 있어서, 로켓사의 노하우가 담긴 방법을 사용해서 마무리는 UV코팅으로 마감처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러버나 우레탄 위에 UV를 덮씌운 것인지 어떤지에 대한 명확한 내용을 확인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UV코팅의 마우스보다 손에 감싸쥐는 그립감이 부드럽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단순한 UV코팅으로 처리된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팅재질의 질감이 무척이나 만족스러우니 이 부분은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 외형 : 살펴보기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외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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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스크롤과 후미등의 2군데에 1680만 RGB LED가 적용된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는

"ROCCAT SWARM"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용자의 입맛에 맛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휠LED와 후미의 LED는 서로 개별색상을 적용하여 다채로운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 LED : 숨쉬기 모드 

 ■ LED : 깜빡임 모드 

 ■ LED : 조명최대 모드 

제품구매시에는 기본적으로 <숨쉬기 모드 + 색상흐름(켬) + 효과속도(중)>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사용자의 입맛에 맞고 조절 가능하며...

"ROCCAT SWARM"으로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의

(소프트웨어 - ROCCAT SWARM : RGB 조명 설정) 파트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

​

비교대상이 된 마우스 제품들은 

좌측은 스틸시리즈 디아블로 3 마우스이며,

우측은 아이매직 G2 입니다.

그리고, 그외의 리줌 Z1 마우스와 드라고 G20 마우스, 로지텍 G100S 마우스와도 비교해봤습니다.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은 512K의 온보드 메모리가 지원되기 때문에

자리를 옮겨서 다른 컴퓨터에서 사용하더라도 걱정할게 없습니다.

위에서 비교한 G100S는 PC방에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을 들고가서 사용하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제품의 길이가 130mm이면 상대적으로 큰 느낌이 들지 모르겠으나,

실제 제품의 전면은 범퍼가 존재하고 손가락이 긴 분들을 위해서 살짝 앞으로 빠져 있는 듯한 모양새지만,

실상은 F10의 작은 손을 가진 제가 사용할 때 훌륭한 그립감과 버튼 클릭 감도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저에게는 크로우 그립과 팜 그립의 혼용이 적절하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휠 스크롤 만족도] : 만족도가 높은순에서 낮은 순으로 나열

 : 리줌 Z1 > ROCCAT KOVA > 로지텍 G100s > 아이매직 GMOUSE 2 

저의 경우에는 휠 스크롤의 구분감이 적은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부드러운 스크롤과 조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휠 버튼에서는 실망감이 많았던 리줌Z1 제품이지만 휠 스크롤시에는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틸시리즈의 제품은 사용기간이 오래되어서 처음 사용시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제외시켰으며

ROCCAT KOVA 제품의 경우에 휠 스크롤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위로 스크롤시 발생하는 약간의 소음 때문에 살짝 아쉬웠습니다.

※ 위의 각 부분에 대한 만족도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기준으로 한 부분이기에

개인의 환경과 취향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자료가 아닌 단순 재미 정도로만 판단하시면 될 것 같으며,

결코 객관적인 지표가 아님을 언급드립니다.

 ■ DPI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제품의 DPI는 5단계 사이클 구조를 보여주며,

DPI의 순서와 단계 및 범위의 조절은 사용자가 정해진 범위내에서

"ROCCAT SWARM"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정해진 범위내에서 선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제품 구매시 기본 DPI 설정은 [400/800/1600/3500/7000]으로 되어 있으며,

저는 평균적으로 D 1800~2400 사이의 DPI 값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 폴링레이트 

1800DPI 에서 125/250/500/1000 Hz의 폴링레이트를 테스트해보았으며,

모든 구간에서 편차가 적고 만족스러운 결과값을 보여주었습니다.

 ■ 스마트 캐스트 / EASY-SHIFT[+]™ 버튼 

키보드에서처럼 조합키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EASY-SHIFT[+]™ 버튼" 덕분에

12개의 입력키를 22개의 단축키로 늘려 사용할 수 있으며,

"ROCCAT SWARM"을 설치하면 5개의 프로필을 수정 관리할 수 있어서

실제 늘어나는 단축키는 112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빠른 입력을 돕기 위해서 좌/우 기본 클릭 버튼의 사이드에 위치한 "스마트 캐스트 버튼"은

기본 설정이 PageUp/PageDown으로 입력되어 있으며

손가락의 걸리적 거림 없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 512KB 온보드 메모리 지원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은 512KB의 온보드 메모리가 지원되기 때문에

"ROCCAT SWARM"을 통해서 저장해둔 각종 설정값과 버튼지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공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을 가지고 주말에 PC방에서 즐겨보니

기름때로 얼룰지고 손에 잘 안맞는 마우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본인이 커스텀해둔 버튼값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 그 진가는 확실하게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 "ROCCAT SWARM" 설치하기 

로켓 홈페이지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http://www.roccat.org/ko-KR/Support/Downloads/

에 접속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압축프로그램을 풀고, SETUP.exe 파일을 실행하여

"ROCCAT SWARM"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으로 업데이트 항목을 검색해서 우측 상단에 알려주면

그와 상관없이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를 클릭하여 사용자가 직접 검색/다운/설치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영문으로 표기되는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 단, 주의 할 것은...

KOVA의 모듈을 다운로드+설치+펌웨어업데이트까지 진행한 후에는

위의 이미지에 보이듯이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메시지박스가 나타납니다.

이 때 성급하게 확인을 누르지마시고, 안내된 내용과 같이

연결된 마우스의 USB 포트를 한번 탈거했다가 다시 장착하신 다음에 '확인'버튼을 눌러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 ROCCAT SWARM : 살펴보기 

이제 "ROCCAT SWARM"이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를 본격적으로 활용해야 겠지요.

위의 영상을 통해서 해당 소프트웨어가 가진 각각의 기능과 활용모습을

전체적으로 찬찬히 살펴보실 수가 있습니다.

 ■ ROCCAT SWARM : 즐겨찾기 

"ROCCAT SWARM"은 기본적으로 게이밍 기어들의 각 모듈을 다운받아서 해당 모듈을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인데

이와 비슷하게 프로그램의 각각의 기능들중에서 사용자마다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들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조절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첫 메인 화면을 즐겨찾기로 구성해두었습니다.

즐겨찾기하는 방법은 위의 영상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각각의 기능들 우측 상단에 위치한 압정핀 모양의 클릭을 통해서 즐겨찾기를 추가/해제할 수 있습니다.

 ■ ROCCAT SWARM : 타이머 

게임중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포트에 물을 얹혀두었다가 깜빡 잊어버려서 포트를 태워먹은 경험이 있는

저같은 사용자에게 무척이나 활용도가 좋은 것이 타이머입니다.

또, 라면을 끓일 때 본인만의 불조절 노하우의 시간이 있을테죠.

불조절 시간의 세팅이나 컵라면에 물 붓고 3분대기할 때 등등 타이머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 같습니다.

실제, 타이머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위의 영상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ROCCAT SWARM : 타이머 음성 

타이머를 설정하는 방법을 샆펴보았으니, 이제는 실제 사용해봐야겠죠?

타이머의 작동시 남성분이 한번 멘트를 하고, 

이후 타이머가 10초 남으면 한번, 그리고 5,4,3,2,1,GO~!!라고 남자분의 음성으로 멘트가 나옵니다.

영상을 통해서 목소리를 확인해보세요!

 ■ ROCCAT SWARM : 포인터 - 자국 

"ROCCAT SWARM"은 포인터의 가속의 선택/해제를 지원하며,

이와 함께 포인터의 이팩트를 추가하는 자국이라는 설정의 선택/해제가 가능합니다.

포인터의 자국을 선택하게 되면 포인터의 잔상이 따라 다니는 효과가 나타나니 위에 준비된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 ROCCAT SWARM : RGB 조명 설정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의 LED 효과는 LED off를 제외하면

크게 [숨쉬기 모드 / 깜박임 모드 / 조명최대 모드]의 3가지로 나뉘며,

다시 이 3가지 모드는 

[색상흐름(켬/끔), 효과속도(저/중/고)]의 하부설정에 따라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되 었습니다.

 ■ ROCCAT SWARM : RGB 조명 설정 적용과 모습

이제 조명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니 실제로 적용을 하고 그 모습을 살펴봐야겠죠.

위의 영상을 통해서 실제로 LED효과가 적용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OCCAT SWARM : 프로필 관리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은 총 5개의 프로필을 제공하며,

이 프로필은 각각의 설정마다 지정 값을 달리 적용할 수 있으며,

특정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통해서 링크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사용되면

해당 프로필로 자동전환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며,

한 개의 프로필에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닌, 한개의 프로필에 여러개의 프로그램이 상호연동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 처럼 인터넷 익스플로어와 크롬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이 두 프로그램을 함께 묶어서 사용하는

프로필을 생성할수가 있는 것이지요.

또한, 프로필마다 LED 효과를 달리 설정해둔다면 프로필 전화니시 어떤 프로필로 변경되었는지 확인하기도 수월하고

또한 "ROCCAT SWARM" 프로그램에서도 프로필에 적용된 LED효과를 그대로 연출해서 확인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프로필 생성과 관리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위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 ROCCAT SWARM : 매크로 설정 

게이밍 기어에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매크로일 것 입니다.

"ROCCAT SWARM"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매크로의 사용은 기본이며,

사용자가 임의로 매크로를 폴더별로 구간을 설정하여 해당 폴더안에 매크로들을 나누어 보관할 수 있으며,

반복과 지연시간입력과 지연시간 입력의 시간값 편집 등을 지원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매크로의 무한반복과 관련된 항목의 내용이 존재하지 않고

최대 255번의 입력반복까지만을 지원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매크로의 설정과 관리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위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 ROCCAT SWARM : 손잡이 선택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은 대칭형 마우스이며,

"ROCCAT SWARM"을 통해서 간편하게 자신의 손잡이에 맞게 좌우대칭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 ROCCAT SWARM : 사운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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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의 음성안내처럼 DPI의 전환, 프로필 전환 등과 관련하여 사운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을 통해서 타이머에서 안내되는 카운트 멘트까지 소리조절이 가능합니다.

 ■ ROCCAT SWARM : 초기화 

모듈화 방식의 모습이 곳곳에 보이네요.

각각의 "ROCCAT SWARM"의 기능들마다 변경된 값을 개별적으로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압정마크 앞에 회전화살표 모양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일부의 필요한 부분만 수정할 수 있어서 시간 절약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설정의 전체 초기화 역시 고급설정편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사용자의 입맛에 맛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ROCCAT SWARM : ALIENFX™ 호환 

시작할 때 언급했던 것처럼 에어리언웨어와 합작하여 ALIENFX™와 호환이 가능하며,

아쉽게도 저는 에어리언웨어 제품이 없어서 해당 내용을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 ROCCAT SWARM : SWARM CONNECT APP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마트기기와의 연동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제어,수정할 수 있는 "SWARM CONNECT APP"의 적용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NYTH 제품만 스마트폰과 연동되고 있고 아직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은 연동이 되지 않고 있지만,

차후에 연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SWARM CONNECT"는 스마트폰에 APP을 설치하면 이를 바탕으로 "ROCCAT SWARM"이 설치된

컴퓨터와 동일한 와이파이 환경에 접속하여 스마트기기로 "ROCCAT SWARM"의 제어와 설정변경 등이 가능하게 될 것 입니다.

 ■ Grip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던 스틸시리즈 디아블로3 마우스보다 5.5mm 길이가 길지만,

높이가 1.3mm 더 낮아서 실제 그립감은 두 제품다 고만고만하지만,

제품의 등이 올라가는 위치가 스틸시리즈가 약간 앞쪽에 위치해서 마우스를 그립할 때 손바닥에 공간이 생기게 되는 반면,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은 스틸시리즈보다는 약간 뒤쪽으로 마우스의 등이 올라와서

F10의 작은 손을 가진 제가 그립할 때 마우스의 등이 손바닥 안에 촥~ 감기는모습을 연출하여 

크로우 그립이나 팜그립에 적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F10의 작은 손으로는 핑거그립은 그다지 적합해지 않았습니다.

 ■ Click 

제품의 버튼 클릭과 관련해서는 위의 (외형-비교)파트에서

여러 마우스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이미 살펴보았었지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 본인이 직접 만져보고 클릭감과 그립감을 느껴보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만,

과연 어떤 느낌일지에 대한 정볼르 제공해드리고자 버튼 클릭음에 대한 영상을 위에 담아봤습니다.

 ■ 마우스 패드 

마우스 패드의 경우에는...

[ 천 패드 / 하드타입 패드 / 유리 패드 ]의 3가지의 마우스 패드에 대한 실험을 했으며...

사용된 마우스 패드는 [Razer Goliathus Small Speed / Razer Destructor 2 배틀필드 4 에디션 / MAXTILL G-PAD]의 3가지 입니다.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의 경우에, 따로 패드에 따른 특성을 타는 부분을 경험하지 못했으며,

3가지 제품중에 어느 것을 사용하더라도 만족스러운 느낌이 강했으며,

일부 중저가의 마우스에서 나타나는 마우스 피트(글라이드)의 아쉬운 마감처리로 인해서

어느 한 부분이 갈리는 느낌이 들거나 하는 그런 아쉬운 부분조차도 전혀 없었습니다.

천/하드/유리 패드 어떤 패드와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글라이딩을 원하시면 하드타입 패드를 선택하시고,

부드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질감을 느끼고자 하시면 천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리패드도 기존에 사용중인 마우스들보다 훨씬 감도와 부드러운 느낌의 움직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 GAME 즐기기 

​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 제품을 들고 PC방에 가져가서

스타2와 디아블로3를 즐겼으며,

집에서는 검은사막과 배틀필드4, 툼레이더 리부트를 즐겨봤습니다.

저는, FPS 게임을 할 때는 천패드와의 움직임이 궁합이 좋았으며

툼레이더를 할 때는 하드타입 패드를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PC방에서는 유리패드가 세팅되어 있어서, 스타2와 디아블로3를 플레이했는데

해당 업체는 기존의 마찰감이 있는 유리패드와는 달리 좀더 부드럽게 밀리는 유리패드로

생산된지는 제법 년수가 있는 제품임에도 기분좋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크로와 단축키 지정을 통해서 검은사막을 플레이하는데 손의 사용범위가 훨씬 줄어들어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스타2와 디아블로3, 그리고 배필4의 경우에는 "ROCCAT SWARM"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정도의 일부 단축키를

활용할 수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것도 재밌었지만, 단축키를 지정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장점 : 

양손형의 다기능 버튼 마우스

부드러운 휠 버튼 감도

스마트 캐스트 / EASY-SHIFT[+]™ 버튼

ROCCAT SWARM

512kB 온보드메모리 탑재

1.8m 패브릭케이블 제공

1,680만 RGB LED 커스텀 기능 제공

(화이트) UV 코팅 제공 / (블랙) 우레탄 코팅 제공

편안한 휠 버튼 클릭

 단점 : 

매크로 반복키의 제한

휠 스크롤 위로 이동시 약간의 소음

 이 글을 마치며... 

일반적인 좌측의 사이드버튼만 있는 마우스를 사용하시거나 

비대칭형 구조의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존재하는게 대칭형 다기능 버튼 마우스 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대칭형 다기능 버튼에 익숙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져 계신 분이라면

"ROCCAT KOVA 제이웍스 (WHITE)"의 구매는 결코 돈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립감, 클릭감, 포인터의 감도...3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로운 보기 드문 마우스라

점수를 높이주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 2가지 내용이겠지만,

이 또한 크게 무리가 가는 부분이 아니므로,

충분히 인지하고도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중요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이후, 기기를 분리한 후 다시 USB 포트에 연결하신 후에 '확인'을 누르세요! 

- 이 글은 저의 자비로 구매해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