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100에 푹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4100을 만져보면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렵니다..

일딴 꼬인케이블의 4100.....  다른 윤활 및 튜닝이 필요없습니다.
순정상태여도 서걱입이 없고 진정한 ML스위치 키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럼.. 일자 케이블의 4100  약간의 튜닝을 한다면 꼬인케이블 비스무리해지죠..
뭐..  스위치 차이일수도 있고.. 잠이 많은 고수님은 스위치 키캡의 차이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꼬인케이블의 키캡이 단단하여 서걱입이 없다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그럼 제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거슨.. 평범히 싸게 구할수 있는 일자케이블의 4100에
대해서 입니다.

먼저 A4지 튜닝...
준비물 : 드라이버, A4용지, 자, 칼
방법 : A4지를 세로로 접은후 위에서 정확히 3.500mm를 자대고 자릅니다.
       드라이버로 4100 8군대의 나사를 푸른후 기판과 하부하우징에 종이를 뎁니다..
       그후 원상복귀
주의점 : 종이를 자를때 너무 적게자르면 4100 옆구리가 빠방한 김밥옆구리처럼됨..
         (개인적으로 빠방한 김밥옆구리 조아하시는 분은 종이 자르지마세요..)
효과 : 가장 쉬운 튜닝으로 유치원만 졸업하면 할수 있는 튜닝입니다. 통울림 효과를 없애줌
       (유치원 않나왔으면 3개월 속성코스로 함 다니세요...^^)

윤활신공
준비물 : 윤활액, 키캡리무버
방법 : 키캡리무버를 이용하여 키캡제거
       윤활액을 스위치 누른상태에서 상측,좌우측에 한방울씩 투하 후 몇번 뿜뿌질
       그후 원상복귀
주의점 : 윤활액을 너무 많이 쓰면 질펀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질펀한걸 조아하시는 분이라면 윤활액을 들이부세요...-_-;;)
효과 : 서걱임 감소
       (사과깍을때 사각사각소리가 나면 윤활액을 이용해보세요....)

그외 스테빌라이져 양끝에 구리스를 조금씩 발라주면 스테빌잡소리를 최소화 할수있습니다..

흠.. 좀 자세히, 그림도 이뿌게 올리려 핸는데..
폰카의 한계와 글제주 꽝인 단무지라...
그럼... 다들 즐거운 키보르딩딩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