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다보니 제법 키보드 좀 만지는 분들만 있는 줄 알았던 키보드매니아도 타이핑 습관을 고쳐야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저 같은 경우는 매일 코딩을 하건 문서작업을 하건 30분정도 타이핑으로 손을 풀고 본 작업을 개시합니다.


악기 만지는 사람들이 연주이건 연습이건 시작전 30여분 정도 튜닝(조율)하면서 손가락 풀듯이 말입니다.


다음에 소개해 드리는 앱들은 맥용 앱 하나와 크롬브라우저 익스텐션입니다.


전부 영문 QWERTY 자판용입니다.


한글용은 잘 아시는 한컴타자를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한타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주로 아래에 소개한 녀석들로 일과 시작 전에 한 30분 손가락 풀고 사용합니다.






1. TypingClub


이녀석은 TypingClub 이라는 크롬 익스텐션입니다.


최근에 키보드들을 영입하면서 사용하게 된 녀석입니다.


맥용으로는 아래에 소개할 Type Fu 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를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이녀석이 가장 좋은 트래이닝 파트너가 되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학교에서 타이핑 교습용 앱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롬 익스텐션입니다.


단계별 연습과 통계 리포팅이 발군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녀석은 윈도우 사용자도 크롬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typingclub.com/typing-qwerty-en.html








2. Type Fu


맥OS 사용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타이핑 앱입니다.


역시나 QWERTY 영타를 연습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탠드얼론 앱입니다.


앞서 알려드린 Typing Club은 오프라인 모드로도 사용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요. ㅋ~


이녀석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는 아닙니다만 저렴하니 하나 장만해 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로 이녀석이 제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스파링 파트너로 애용하는 타이핑 트래이너입니다.


기본적인 통계와 정확도를 리뷰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단어, 속담/격언, 중뭉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에 소개한 Typing Club을 카피한건가 싶을 정도로 컨텐츠 유사성이 보입니다.


그래도 맥에서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라 소개 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type-fu/id509818877?mt=12


참고로


한글타자 연습앱은 Taza ( https://itunes.apple.com/kr/app/taza/id452941048?mt=12 ) 라는 앱이 있습니다.




222.jpg




나이가 드니까 손가락을 풀지 않고 무리하게 타이핑을 하다보면 금새 뻐근해지고 피곤해집니다.


처음에는 가볍고 천천히 치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속도를 올립니다.


그리고 가볍게 속도를 줄이고 구름타이핑 모드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키보드 매니아 분들께도 손가락 건강을 위해서 일과 시작전에 가볍게 손가락 풀기를 권해봅니다.



즐거운 키보딩 하세요!  +___+

봄날의 곰... -GOM-






레오폴드 FC750R 갈축

레오폴드 FC660C 승화

더키 Shine 3 단무지 에디션 풀배열 갈축

.

.

.

And now... 

Happy Hacking Professional 2 Type-S, 

Majestouch Filco Minila air 정각 흑축 Bluetooth Edition,

Leopold FC660M White 무각인 흑축

Leopold FC750R White 정각 흑축


TEX YODA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