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에서 잠깐 얘기한 Avant Browser소개글입니다.
(차후 스크린샷등이 업데이트 되면 http://www.trueonot.com/?no=207 으로만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이곳에서 보시는 것이 글씨의 압박에도 좀 더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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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폭스가 나오면서 IE의 기세가 많이 주춤해졌다. 얼마전 본 글에선 FF가 15%정도 오페라가 1%정도 유저를 확보하고 나머지는 IE라 하더라. 모 신뢰도에 대한 얘기는 접어두고, IE가 대세임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무분별한 ActiveX와 IE에서만 돌아가면 다 인줄 아는 사장님들 덕분에 모두다 IE기준으로만 만들고 있다. (정작 얘기하는 나 자신도 IE로만 만들고 만다.-_-;..)

각설하고, FF 1.0때 나도 대세를 따라서 한번 깔아서 써보자 라는 기분으로 깔았다가 놀라운 기능들에 흠뻑 빠져들었었다. 다양한 플러그인과 빠른 속도등 더 이상 발전이 없는 IE에 비해 FF는 새로운 충격이었다. 그전까지 IE만 써온 나로서는 탭 브라우징, 마우스 제스쳐등 너무나 새로운 기능에 입을 다물 수 가 없었다. 그러나, 나도 별수 없는 한국인 이었고 한국에서 웹질은 하는 이상 IE를 쓰지 않을 수 가 없었다. 두개의 브라우져를 깔자니 그것또한 귀찮은 일인지라 IE로 돌아가고 싶기는 한데 FF에 새로운 기능들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일반 IE는 성에 차지 않았다. (도저히 쓸수가 없었다.-_-;)

그래서 찾은게 탭브라우져이구 그 중에 최선으로 고른건 AvantBrowser이다. 일단 엔진이 IE 엔진이라 IE기반 웹사이트를 서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거기에 장점으로 탭브라우징이 가능하며 마우스 제스쳐등이 가능하다. FF처럼 플러그인기능은 없지만 꾸준히 버젼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반 IE보다 메모리 점유율도 적다. 다른 탭 브라우져(웹마)와 비교해봐도 제일 점유율이 작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풀 스크린 모드, 아니 정확히는 바탕화면 스크린모드? 라고 할까? (이하 DSM) IE에서도 전체화면 모드는 지원하지만, 잘 쓰지 않는다. 웹질을 할때 여러창이 뜨게 되며 그 창들을 전환하기가 전체화면 모드에선 힘들기 때문이다. 작업표시줄이 가리게 되어 다른 작업과 병행하기도 힘들고. 그러나 아반트 브라우져에서는 전체화면 모드이외에 바탕화면에만 가득 차는 DSM모드가 있다. 마치 바탕화면에서 웹질하는 기분이다. 노트북만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노트북의 작은 액정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그외에도 핑거웍스의 기능처럼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창 전환, 창닫기, 새창열기등은 물론 블록선택 옵션등도 있으며... 모든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해서 저장기능을 지원한다.(플래쉬, 동영상, mp3)

또한 스킨 기능이 있어 각자의 입맛에 맞는 형태로 스킨을 입힐 수 있으며 번역기능또한 내장되어 있다.(해당페이지를 번역페이지에 링크하여 결과를 바로 보여줌) 그러나 번역되는 언어가 영어라 영어에 자신이 있지 않는한 쓸일은 없을 것이다. (독어,불어등을 영어로 번역)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기능이 있으나. 현재 열거한것만으로 AvantBrowser가 IE를 대체할 만한 장점은 충분하다고 본다.(제가 실제로 쓰는 기능은 이정도뿐이 없음.)



끝으로 이 AB는 무료이다. 100% 무료로 처음 실행할때 15$ 기부를 요청하긴 하나 거절하더라도 기능상 아무런 제약이 없다. (오히려 기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Avant Browser를 받을 수 있는 곳은 www.avantbrowser.com에서 항상 최신 버젼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같이 설치 되는 프로그램 중 Roboform Toolbar가 있는데 이넘도 꽤나 쓸만한 프로그램으로 한번정도 연구해보시면 재밌을 것이다.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 일단 텍스트 먼저 올립니다.
// 스크린 샷은 차후에 편집해서 첨부해보도록 하지요.... (언제쯤??)
// 어투는 죄송합니다. 제 블로그에 올리는 내용 그대로인지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