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업무로  설계할 때 원컴 듀얼모니터로 작업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창을 일곱, 여덟개. 작업이 추가되면 열 몇개까지 띄우기도 하는데,
모니터 두개로도 가끔 벅차고 비좁다는 느낌이 듭니다.
거기다 좀 즐긴다고, 인터넷이나 기타 방송까지 틀면.. ㄷㄷㄷ
모니터는 듀얼이니깐 그런대로 쓴다 쳐도,

이눔의 작업표시줄은 넘 좁더군요.
그래서 쓸만한 놈을 찾다보니 이게 있더군요.

윈도우 작업표시줄을 두개나 세개의 모니터에 각각 다 띄워줍니다.
전 only 마소 유저라, 맥은 확인안해봤습니다. 될런지???
싱글 모니터에서도 당연! 실행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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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2.1은 무료 배포고, 바로 실행 되지만, 기능이 3.0보단 조금 단순합니다.
버전 3.0은 트라이얼입니다. 첫 시작시 6초간의 광고시간(-.-ㅋ) 가집니다.
개인적으론 3.0이 더 낳더군요.
그게 싫으시면 홈피(http://www.mediachance.com/free/multimon.htm) 가셔서 정품 사시면 됩니다.
음 28달러라는군요.

>1. 각각의 모니터에 있는 실행창을 해당모니터 작업표시줄에 등록합니다.
(원래 윈도우즈 처럼 메인 모니터 작업표시줄에 빡빡하게 모이지 않습니다.)
전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만, 추가 기능들도 좋습니다.
>2. ctrl+alt+ 좌/우 화살표, 로 각각의 실행창을 드레그 없이 바로바로 원하는 모니터로 옮겨줍니다.
창 정리하기 진짜 좋~습니다. 키보드에서 손 땔 필요 없어 더욱 좋구요.
>3. 각각의 실행창 우측 위 [최소화/최대화/종료] 옆에 화살표 아이콘 추가로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바로 넘어갑니다. 마우스 유저를 위한 배려랄까요.
>4. 작업표시줄에 있는 resize 버튼을 통해 실행창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한창을 듀얼 모니터 전체로 확장시킬수도 있습니다.
 트라이얼 모니터에서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5. 작업표시줄에 별도의 클립보드가 생성됩니다.
 ctrl+v. 로 복사한 텍스쳐들이 순차적으로 저장됩니다.
한꺼번에, 또는 순차적으로 여러 텍스쳐들을 복사해놓고, 필요할 때 골라내서 불러오면 됩니다.

저같은 멀티태스킹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필수 유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은 홈피 참조... ㅌㅌㅌ ==3

아래는 해당 홈페이지의 설명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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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스스로를 바꿔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닫고 입을 다물고 고독하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