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오폴드가서 리얼포스를 타건해보구 온 일인입니다.
많은 키보드(페이튼, 마제 등등)들 사이에서 빛을 품어내고 있는 리얼포스 3형제
먼저 블랙 차등을 눌렀습니다. 손꾸락이 정확히 달라 붙는
느낌이였습니다. 묵직한 기판에 강한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화이트 균등은 선명한 각인에 칼라키캡에 이쁘기까지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소음도 손을 올렸습니다. 뭐랄까 정숙하다는 느낌
워낙에 막속인지라 키압의 차이는 차등과 달리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모니터상의 반응을 보았더라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었을 텐데
강한 뽐뿌를 억누르면서 와이어 키캡리무버 하나만 사고 나왔습니다.

아이오니아 M10(청), 체리 G80-3491(청), 세이버2를 사용하고 있지만
궁극의 키보드라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작년말에 X61에 SSD를 이식한 터라 총알이 부족한 관계로
리얼당 가입을 위해 년말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죄송합니다. ㅠㅜ
자유게시판에 등록한다는 글을 팁&테크에 넣어버렸군요.
초보인 제가 팁으로 할 것두 없는데 글 삭제 또는 이관도 안되네요.

한가지 있다면 여기저기 도움을 받아 정리(베낀)한 AutoHotKey 스크립트가 있긴한데
올리기 부끄럽지만서두 회원님들의 너그러운 용서를 구합니다.
참고로 커서의 화면전환은 좌(1024x768) /우(1280X1024)로 하드코딩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고수님들의 가르침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