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놈들 치우고 그냥 ML4100을 쓰고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뻑뻑한거만 어떻게 해결하면 괜찮은 놈이죠.


결국 윤활을 생각하다 크톡은 구하기 쉽지 않아 잊고지네다


예전에 장수촌님의 글을 보았던게 생각나서 http://www.kbdmania.net/xe/9055752


큐브용 윤활제를 고점도 하나, 중점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고점도를 몇개 발라 테스트 해봤더니 심하게 점성이 강하더군요. 


아주 살짝 발라봤더니.. 별 효과도 없는 것 같아서... 중점도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요건 확실히 부드럽게 눌려지네요.. 얇은 붓으로 빙 둘러서 얇게 발라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크톡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비교적으로는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중점도의 이녀석은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너무 무르다 싶으면 고점도와 적당히 섞어 사용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ml4100의 뻑뻑한 부분이 상당부분 해결되었습니다.


혹시 이용해보실분은 참고하시고..충분히 테스트 후에 작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