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판은 짧게 나누어져 있는 왼쪽 쉬프트와 세로 엔터로 인하여
사용성이 매우 떨어 집니다.
MX5000을 대상으로 영문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영문판 쉬프트, 엔터, 원 키캡이 필요하며, 스테빌라이저가 한개 더 있어야 합니다.
정밀한 작업으로 각 스위치들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고, 기판 배선을 다시 한후
쉬프트와 엔터의 스테빌라이저를 붙이면 됩니다.
수공작업에 자신이 있으신 분은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유럽 레이아웃에서 영문판으로 개조 완성된 MX5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