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전에 몇개 테스트 해 봤는데 괜찮은거 같아서..써봅니다.

윤활에 드는 비용은 200원? 300원?

아래 글중에 탄소를 이용한 그라파이트(?) 윤활제가 있길래 혹시나 해서 연필로 해 봤습니다.

잘 되는군요..

전 ibm의 스페이스세이버2던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 만족하고 있는데, 단 한가지, 정확히 누르지 않으면 뻑뻑한 감이 옥의 티였습죠. 그래서 윤활을 어찌 할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불소오일는 너무 비싸고 바르기도 힘들듯 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문득 탄소..그라파이트..그 글이 생각나서 방금 해봤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제 키보드의 경우, 키를 뽑아서 키의 몸통부분에 연필 쓱싹쓱싹해서 좀 묻힌 담에 끼우니까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단 좀 많이 묻히거나 하면 검은 가루가 키보드 안에 좀 남는게 흠이죠..이건 좀 눌러주다가 키 뽑고 털어주면 될듯한디...

여튼 한번에 여러개 하긴 힘들듯 하고 틈 날때마다 키 하나씩 해줄랍니다..ㅋㅋ

혹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문제생기거나..하면 알려주세요~

편안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