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 테크
키보드, 마우스 등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 개조나 자작 관련 정보, 기술 내용을 자유롭게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먼저 운영자님 “팁&테크”에 그림창고 기능이 안되서 “사용기”게시판에 올립니다. 팁&테크로 이동해 주세요~~ 사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지 몰겠는데 “팁&테크” 그림창고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클릭이 되지 않더군요)
키보드 매니아 회원님들은 많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제가 최근에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리한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이하 존칭은 생략합니다.
키보드에 대한 설정을 할 때 보통 제어판에서 키보드 항목을 선택하여 반복속도나 재입력 시간등을 설정한다. 그러나 잘 사용하지 않는 “내게 필요한 옵션”항목에 키보드의 설정에 대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게 필요한 옵션”은 왠지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도대체 왜 마소는 "내게 필요한 옵션"의 아이콘을 휠체어를 탄 사람 모양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글재주가 없는 관계로 바로 본론으로……
내게 필요한 옵션을 보면
키보드 탭에는
[고정키] [필터키] [토글키] 가 있다.
사용해본 결과 [필터키]와 [토글키]는 그리 유용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외.
[고정키]는 쉬프트, 컨트롤, 알트, 윈도우 키 등과 기타 키들을 동시에 눌러야 하는 경우 미리 이 네개의 키들을 눌러놓은 상태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토글과 다른점은 머지?? [토글키]는 키보드에 있는 토글키(캡스락, 넘락, 스크롤락)를 누를 때 소리로서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말주변이 없어 제가 써놓고도 무슨뜻인지 못알아 먹겠습니다. ㅜ.ㅜ)
즉, 텍스트를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할 때, 복사를 하기 위해서 Ctrl과 C키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데, 고정키 기능을 사용하면 Ctrl 을 누른 후 C키를 눌러도 적용이 된다. 물론 동시에 눌러도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C키를 먼저 누르고 Ctrl을 누를 때는 해당 안되는 것은 당연지사!!!
고정키의 [설정]버튼을 누르면 좀더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다.
“바로 가기 사용”을 활성화 하면 고정키 기능을 쉬프트를 다섯번 연속해서 누르는 것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사실 이 기능 때문에 고정키를 알게 되었답니다. ^^; 새로 달아준 모델 M 키보드의 쉬프트가 약간 뻑뻑한 것 같아 연타했더니 이상한 창이 열렸다는… ^^)
옵션의 “보조키를 두 번 눌러 고정”을 활성화하면 보조키를 한 번 눌렀을 경우 다음키가 입력되면 눌러진 보조키가 해제되지만 한번더 보조키를 누르면 계속 누르고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쉬프트키를 누른 채로 커서키를 이용 선택영역을 지정할 때 도움이 된다. 선택하고자 하는 곳에서 쉬프트를 두 번 눌러 쉬프트를 고정하고 커서키를 이동하면 텍스트들이 선택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두 개의 키를 누르면 고정키의 기능 해제”를 활성화할 경우 어떤 키던 동시에 두개를 누를 경우 고정키 기능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보조키와 다른키를 동시에 누를 경우 고정키의 기능이 해제된다. (이 기능은 상당히 불편한데 그 이유는 쌍자음과 같은 것을 입력하기 위해 쉬프트와 문자키를 같이 누르면 고정키의 기능이 꺼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알림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보조키를 누를 때 신호음 울림” 에 체크하여 활성화 시키면 보조키(쉬프트, 컨트롤, 알트, 윈도키)를 누를 때 마다 소리를 내서 알려준다. (이 기능을 알았을 당시 IBM Model M을 사용중이였는데 키보드 밑면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는 줄 알고 매우 흥분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컴터 스피커에서 나더군요 ^^)
“화면에 고정키 상태 표시”를 활성화 하면 트레이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나타나며 현재 눌려진 키를 나타내준다.
쉬프트
컨트롤 윈 알트 의 순서
이상 허접 팁이였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것으로 분량만 많이 차지하네요…
맨날 글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써보려니 상당히 어렵네요~~
사용기나 팁엔테크 글 자주 올리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키보드 매니아 회원님들은 많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제가 최근에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리한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이하 존칭은 생략합니다.
키보드에 대한 설정을 할 때 보통 제어판에서 키보드 항목을 선택하여 반복속도나 재입력 시간등을 설정한다. 그러나 잘 사용하지 않는 “내게 필요한 옵션”항목에 키보드의 설정에 대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게 필요한 옵션”은 왠지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도대체 왜 마소는 "내게 필요한 옵션"의 아이콘을 휠체어를 탄 사람 모양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글재주가 없는 관계로 바로 본론으로……
내게 필요한 옵션을 보면
키보드 탭에는
[고정키] [필터키] [토글키] 가 있다.
사용해본 결과 [필터키]와 [토글키]는 그리 유용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외.
[고정키]는 쉬프트, 컨트롤, 알트, 윈도우 키 등과 기타 키들을 동시에 눌러야 하는 경우 미리 이 네개의 키들을 눌러놓은 상태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토글과 다른점은 머지?? [토글키]는 키보드에 있는 토글키(캡스락, 넘락, 스크롤락)를 누를 때 소리로서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말주변이 없어 제가 써놓고도 무슨뜻인지 못알아 먹겠습니다. ㅜ.ㅜ)
즉, 텍스트를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할 때, 복사를 하기 위해서 Ctrl과 C키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데, 고정키 기능을 사용하면 Ctrl 을 누른 후 C키를 눌러도 적용이 된다. 물론 동시에 눌러도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C키를 먼저 누르고 Ctrl을 누를 때는 해당 안되는 것은 당연지사!!!
고정키의 [설정]버튼을 누르면 좀더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다.
“바로 가기 사용”을 활성화 하면 고정키 기능을 쉬프트를 다섯번 연속해서 누르는 것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사실 이 기능 때문에 고정키를 알게 되었답니다. ^^; 새로 달아준 모델 M 키보드의 쉬프트가 약간 뻑뻑한 것 같아 연타했더니 이상한 창이 열렸다는… ^^)
옵션의 “보조키를 두 번 눌러 고정”을 활성화하면 보조키를 한 번 눌렀을 경우 다음키가 입력되면 눌러진 보조키가 해제되지만 한번더 보조키를 누르면 계속 누르고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쉬프트키를 누른 채로 커서키를 이용 선택영역을 지정할 때 도움이 된다. 선택하고자 하는 곳에서 쉬프트를 두 번 눌러 쉬프트를 고정하고 커서키를 이동하면 텍스트들이 선택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두 개의 키를 누르면 고정키의 기능 해제”를 활성화할 경우 어떤 키던 동시에 두개를 누를 경우 고정키 기능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보조키와 다른키를 동시에 누를 경우 고정키의 기능이 해제된다. (이 기능은 상당히 불편한데 그 이유는 쌍자음과 같은 것을 입력하기 위해 쉬프트와 문자키를 같이 누르면 고정키의 기능이 꺼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알림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보조키를 누를 때 신호음 울림” 에 체크하여 활성화 시키면 보조키(쉬프트, 컨트롤, 알트, 윈도키)를 누를 때 마다 소리를 내서 알려준다. (이 기능을 알았을 당시 IBM Model M을 사용중이였는데 키보드 밑면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는 줄 알고 매우 흥분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컴터 스피커에서 나더군요 ^^)
“화면에 고정키 상태 표시”를 활성화 하면 트레이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나타나며 현재 눌려진 키를 나타내준다.
쉬프트
컨트롤 윈 알트 의 순서
이상 허접 팁이였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것으로 분량만 많이 차지하네요…
맨날 글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써보려니 상당히 어렵네요~~
사용기나 팁엔테크 글 자주 올리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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