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독입니다.

드디어 키릴이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인증샷을 올리고 싶었는지...
근무중 택배왔다는 전화를 하루에 몇번씩 엉덩이가 들썩들썩 했었습니다.
초보의 키릴 개봉기 들어갑니다.

너무나 황홀한 이색사출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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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그냥 무지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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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니 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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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뽀샤시한 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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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구형 흑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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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여분과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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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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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을위한 키보드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