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리뷰 게시판이지만...

일단 여기에 몇자만 끄적이도록 하겠습니다


수령은 화요일 쯤... 회사에 모델 M 녀석이 도착했지만

화 / 수 회사를 비우게 되어 오늘에서야 포장을 뜯었습니다


첫인상


외형


- 생각보다 크지 않다

-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


- 이건 아마도 제가 지금도 종종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WIN 키보드 덕분인듯합니다

  모델M 에 비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녀석도 91년식이라... 크기와 무게에서는 밀리지 않기 때문인듯


타건


-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애국가' 와 '학교종이 땡땡땡' 을 쳐보고


- 무겁지 않다

- 생각보다 그로테스크하지 않다


- 클릭 계열과 고압 스프링을 선호하는 편이라 꽤 다양한 키보드를 거쳐왔으나

  버클링은 처음인지라 조금은 무섭기도 하면서 엄청난 그로테스크함을 기대했으나

  그렇진 않았다


하루 사용 후


- 쫀쫀하다

  표현력이 저질이라 죄송합니다만,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겠네요

- 박력있다

  그로테스크하진 않지만 충분히 박력있다


결론


- 뭐야,,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 __ ┮┮


1.jpg


- 위에부터 

  WIN sk-00a2 (알프스 백축)

  IBM model M

  Realforce 하이프로


저는 그다지 크다거나,, 무겁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3.jpg


- 위 좌측부터

  IBM model M

  Vamilo vb87

  Logitech MX master 2S

  Staryu Mini Macro Pad


물론 최근 출시되는 텐키리스들과 비교하면 어마무시한 크기와 무게임은 확실합니다


2.jpg


- 굳이 단점을 꼽자면


1. 윈도우키가 없음 >> 제가 윈도우키 단축키들을 너무 사랑해서 매크로 패드와 함께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2. 긴 스페이스바 때문에 한 / 영 전환을 하고자 할 때 스페이스바만 눌리기도 >> 좀 쓰다보면 익숙해집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관대한 업무 환경이라 

시끄럽다고 인상 찌푸리고 쳐다보기 보다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버클링 키보드를 신기방기하게 반겨주는 직장 동료들 덕분에

당분간 이놈을 업무에 메인으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동안 소중하게 잘 다뤄주도록 하겠습니다!!


Vortex Race3 (체리 실버)

Realforce 104UK-HiPro

Staryu Mini Macro Pad (red, aluminum, mx cherry black)

Realforce 87uw 45g

Leopold FC200 RTA/KB (유사알백)

Microsoft wireless 3050 (멤브레인)

Varmilo VB87M Bluetooth (체리 녹축)

Realforce 87u all 55g

WIN sk-00a2-1u (알프스 백축)

Filco ZERO FKB104Z/KB (유사 알프스 백축)

Poker Ⅱ pkx-6100 (클릭 백축)

Aron KB A-106 (유사 알백)

Apple G5 (멤브레인)

Leopold FC200RTL/KB (체리 흑축)

Leopold FC300RR/KB : 현 처제, 전 여친님의 동생님께 조공으로 헌납 (체리 적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