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2시 부터 시작된 하우징 작업이 밤꼴딱 새고 드디어 아침 훤해진다음에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크릴 하우징에 바닥에는 1.5t 철판보강, led를 1미리 광섬유를 연결해서 밖으로
빼봤는데 너무 얇아서 그런지 좀 흐려서 잘안보이는데 사용시는 별로 큰지장은
없습니다. ^^

원래 계획은 해피 체리 4총사를 만드는것이 었는데 하우징 만드는 작업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생각입니다. ㅜㅜ

보강판 작업에 와이어링, 아크릴 하우징 작업 이모든게 너무 힘들어서 이젠
도저히 다시할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도 다 만들고 나니깐 풀보강에 변흑, 정말 이쁜 아크릴 하우징 까지
너무 맘에 드는 녀석이 드디어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키배열, 키감, 외모 어느한구석 맘에 안드는 곳이 없습니다.
드디어 키보드를 시작하면서 제가 가지고 싶던 그런녀석을 만들었습니다.

생각같아선 이젠 키보드 졸업을 해도 괜찮을정도로 맘에 드는녀석입니다. ^^

하지만 다시는 만들고 싶지 않다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