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키보드 위에 우유를 엎지르는 바람에 정말 식겁했었죠. ㅜㅜ

새벽에 모조리 분해서 씻고 닦아내고 지금 생각해도 후덜덜 합니다.

다행이 기판까지는 오염되지 않았지만 

재난은 역시 예고가 없더군요.

(하나 밖에 없는 귀한 키보드라서 더우 그렇습니다. ^^ )


그래서 하드보드지로 루프겸 케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는 짜파게티 국물이 튀어도 걱정 없습니다.


키보드 세계에 입문한지 한달 보름만에 이제 슬슬 미쳐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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