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저도 사진은 첨 올려보네요..
제 사무실의 FC660C입니다. 승화버전 영문그레이죠..
얼마전까지 갈축 기계식 키보드 쓰다가, 팀원들의 눈치를 결국 이기지 못하고..
정전용량무접점으로 왔는데 기계식에 비하면 소음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더군요.. ㅎㅎ
요즘 회원님들이 올린 해피해킹 키캡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조만간 저도 ㅠㅠㅠ
아래는 집에서 쓰는 키보드입니다.. 같은 놈입죠^^
Leopold FC660C Gray
PFU Happy Hacking Professional2 Type-S
아직은 키보드 초보..
저는 화이트 승화 모델인데, 그레이가 늘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화이트냐 그레이냐 고민이 많았었죠. 화이트가 정겨운 빈티지 느낌이라면 그레이는 세련된 중후함이 있다고 해야 할까.
해피키캡은 추천드려요~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
fc660c 한번 써보고 싶은데 뭔가 리얼포스가 더 끌려서... ㅜㅜ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ㅋ
곱긴 곱네요 :)
저는 실험실에서 흑축 쓰다가 눈치 보여서 키스킨 덮고 썼는데.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흑축은 집으로 가져오고 660C 무각 블랙을 업어왔죠 ㅎㅎㅎㅎㅎ
지금은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시끄럽다는 소릴 아직 듣지는 못 했네요 ㅎㅎ
하나는 화이트로 하나는 그레이로 하여 두가지 키캡은 혼합하여 사용하셨으면 키캡으로 인한 지출은 조금 아낄 수 있는데 말이죵 ㅠㅠ
그래도 660 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
660C 그레이 예쁩니다.
똑같은 모델을 두 대나 보유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딱 한 번 있었습니다.
집이나 집이 아닌 곳이나 비슷한 색상으로 환경을 꾸미니
그에 어울리는 같은 색상을 고르게 되더군요.
미니키보드를 쓰다보니 배열간 근소한 차이도
작업효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같은 제품에 같은 색상을 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색상 2대를 쓰는게 낫지 않냐라는
회원님들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지금은 업무효율 따위 아랑곳 하지않고,
다른 배열 테스트를 위해
비슷한 색상의 다른 키보드를 고르는.......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