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랜만에 글 씁니다.


사무실에서 체리 갈축을 애용하다가 요게 아무래도 바닥치는 소음이 좀 있는편인지라,

리얼포스 103으로 들였습니다.

이곳장터에서 좋으신 분을 만나서 저렴하게 입양하게 되었네요. ^0^


20150425_154717.jpg역시, 리얼입니다.

제가 그동안 해피 프로2 늙은놈 젊은놈 리얼 55 45 요런놈들 다 만나 보았지요.


하지만, 요번에 사무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들인 리얼 103은 년식이 2008년 09월식임데도 아주 짱짱한 러버돔상태를

자랑하더군요. 아주 좋아요.

많이 뻗뻗해 있을줄 알았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해피프로 2의 러버돔을 연상케 하는군요.

아주 만족스러워요.


리얼 101 과 103은 러버돔이 아주 좋은 재질로 만들어 졌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인듯 하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스페이스바 철렁 거림정도겠군요. 이건 그냥 해피때도 그랬듯이 포기 하고 사용해야지요. ㅎㅎ

또 하나 있어요. 먹각이라서 안보여요. ㅋ 근데 이건뭐 사무실에서 사용할 용도이니 뭐 그냥 패쑤 !!~


자, 그럼 타건 영상으로 가시지요. ^^



이제,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도 기존의 세진 1080에서 해피 프로1정도 해서 백각으로 준비 해봐야 겠어요.


언젠가 이곳회원님들께서 해피와 리얼은 내치고 다시 생각나서 들이게 된다더니

저도 약 2년여 만에 다시 들이게 되었군요. 역시,,, 사람 맘이란게 다 같은가 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음악가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SE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