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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이 없는 장터링 긑에 드디어 고대 하던 리얼 106 저소음을 업어 왔담니다.
역시 부드럽고 좋아요. 조용하구요. ~~
위에 IBM M2 와 비교샷입니다. ㅎㅎ
M2가 년식이 있어서 인지 살짝 누렇게 떴군요. ~~
전 역시 리얼포스 뿐만 아니라 모든 키보드는 화이트를 써야 하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 나면 어떨때는 왼쪽이 흐릿하고 어떨때는 오른쪽눈이 흐릿하고,,,
노안 이 올라나 ... 참
키압만 보면 어째 M2 의 키압이 더 낮게 느껴져요. 리얼의 45g 키압과 비교하면 말이죠.
M2 가 얼마나 완성도 높은 키보드인지 여실히 입증하군요.
자, 그럼 구닥다리 하고 기성품 최고 키보드의 승화인쇄 비교 한번 보시지요. ^0^
IBM M2 의 승화인쇄가 더 찐하고 크지요.
근데, 뭐 리얼포스 키캡의 승화인쇄도 상당히 퀄리티 높은 인쇄 인거 같아요.
다음은 타건영상입니다.
이렇게 부드럽고 편안할 수가 없군요. 역시 최고의 키보드인거 같아요. 사무실에 쓰기에는 말이죠.
오타없고, 조용하고, 심심하고, 재미도 없구요. ~~ ^^
정말 하루종일 키보드 두들기는 직업에는 리얼 저소음만한 키보드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체리 3491갈축을 두들겨 대니 갑자기 딱딱 소리 난다는 고갱님들의 불만 사항이 접수 되어
이번에 리얼 저소음으로 들여 봤습니다.
편온한 사무실에서 사용하실 키보드라면 리얼 저소음으로 오시길 ~~
견고하면서 정숙한 리얼 저소음!!
개인적으로 일반 리얼이가 일반 멤브레인보다 소음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리얼 저소음은 진짜 사무실에서 눈치 안 보고 사용 할 수 있는 최고의 키보드일 것 같습니다.
리얼 저소음이 확실히 조용하긴 한데 너무 손맛이 밋밋해서 저는 그렇게 즐겨 치지는 않게 되더군요.
다른게 더 좋았습니다. 물론 취향!
리얼 저소음의 문제점이 심심하다는 거지만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최상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