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키보드 조합이 3가지 입니다. (집,회사)

(1) 윤활된 노바터치 + 리얼텐키 하우징에 주옥션 갈축 커스텀.

(2) 해피해킹 2 + 제가 만든 옵션키(방향기부분)&텐키 (이건 사진 안찍었네요.)

(3) 리얼 10주년 스페셜 저소음 균등


키보드 조합은 바뀌어도 팜레스트는 거의 안바뀝니다.

이유는 터치패드 때문인데요.


업무 특성상 굳이 빨콩까지 안써도 될만큼이지만, 마우스 커서를 깔짝깔짝 움직여야할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궁금해서 신형울트라나브 (4.5만원)을 사봤는데, 키감은 포기하더라도 빨콩이 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울트라나브는 박스에 모셔놓고 아래사진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고장난 노트북에서 터치부분을 적출하고, 주옥션 개조하면서 남은  PS2 케이블로 터치하판 기판 납땜하여 데스크탑 연결.

특별한 드라이버 설정없이도 사용가능하며, 제 터치패드는 Synapstics라는 회사껀데 프로그램 설치해주면

제스쳐 기능과 윈도우 버전에 따라 멀티터치도 되더라구요.

물론 그런 기능 잘 안씁니다.


 만들어 사용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자유게시판에 키드규 님께서 T650 트랙패드 어떠시냐고 하셔서 댓글다는김에

포토게시판에도 남깁니다.

 

 T650 가격대비 사도 후회하진 않지만.. 쓸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옆에 놓고 쓰다 점점 잊혀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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