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기계식 키보드에 발을 들여 놓은지 3개월 만에 또 지르게 되었네요.^^

 

약 3개월전 필코 마제스터치 2 갈축(풀키) 를 구매해서 쓰는데 너무너무 느낌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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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매니아들만 사용한다는 흑축은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 폭발로 인해

 

필코 마닐라 AIR 흑축(미니키보드)을 들여왔네요...넘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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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축에 대한 첫 느낌은 어 이거 큰일났다...무거워서 못쓰겠다... 였는데

 

한 며칠 쓰다보니 손에 익숙해지고 느낌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더 손에 익어야 할거 같습니다.

 

결론은 흑축 첨에는 손에 안맞는거 같지만 최소 일주일은 쳐봐야 내꺼가 될건지 안될건지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갈축의 서걱거리는 느낌이 더 좋은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