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리얼 87U 입니다.
키캡도 알록달록 이쁘게 입혀주고 싶고 스페이스바도 뽀송한 PBT로 바꿔주고 싶지만
꾸욱 참고 사용 중입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순청상태로 쓰다가 구입 후 3-4개월 후 크라이톡스 105로 간이 윤활 후 사용 중입니다.
도곡도곡 거림이 황금비율로 윤활 된 키보드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겠지만 도곡거림이 만족스럽고
55g 무게에서 느껴지는 타건감이 훌륭하네요.
해피랑 같이 구입했었는데 해피는 입양보냈고 지금은 이렇게 홀로 남겨져있습니다.
이제 구입한 지 1년 6개월이 조금 지나고 있는데 6개월 전부터 보강판에 미세한 녹이 보이네요... 으앙.
뭐 세월에 흔적이 느껴지는 것도 그 나름대로 매력이겠지라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해피랑 리얼이는 둘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두개 다 구입했던 건데 해피 떠나보내고 나니까 다시금 알게되네요.
해피 사용 할 때는 리얼이가 보고싶었는데 리얼이 사용하는 지금은 해피가 보고싶어요~
Poker 2 Linear
Hansung GO187 87KEY LED Linear (Cherry switch)
REALFORCE 87UW 55gram Uniforms
HHKB Pro2 Dark Grey 45gram
Cherry MX-8000 Non-click (old cherry switch)
Hansung Gtune MAF35 Datacomp Click White
<구입예정>
Cherry G80-3497 Click
Leopold FC660C Grey
IBM Model M Buckling spring
잘 봤습니다.
역시 화이트가 깨끗하고 이쁩니다.ㅎ
그리고 키보드 밑에 깔아 놓으신게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수건은 깔면, 키보드에 딱 맞는 사이즈를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마우스를 조작할때 키보드 옆으로 삐져나온 수건에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사용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물론 키보드와 수건, 각각 오른쪽 사이드 라인에 맞추면 되지만, 그럼 왼쪽으로 필요이상 수건이 많이 나오게 되고,
그렇다고, 수건을 크게 피고 그위에 키보드와 마우스패드를 같이 올려놓고 쓰자니 그것도 이상하구요...
네 공감 합니다,
실은 일전에 "해피 방석"을 만들어 줄려고 스케치를 해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크기는 해피 사이즈에, 3~5mm 정도 쿠션감을 줄수 있는 스폰지 혹은 남는 실 덩쿨?등을 두개의 천 사이에 집어 놓고,
1번: 방석형.
2번: 하우징 전체 둘레를 1cm~1.5cm 정도 살짝 덮을수 있는 버선형.
*바탕은 검은색, 테두리는 짙은 회색실로 마감, 방석 중앙에는 HHKB 로고를 테두리 마감색과 동일한 짙은 회색, 또는 빨간색으로, 혹은 짙은회색에 로고의 물결 모양만 빨간색으로 작업하는 것이었는데...
중요한건, 제가 바느질을 못해서요 ㅜㅜ
사진이 깔끔하네요~
키보드 밑에 깔아놓으신 것이 논슬립패드인 것 같은데요.. 저는 먹색 해피 밑에 깔고 사용하다가 도장면이 손상되었습니다.
http://www.kbdmania.net/xe/3590725 제 해피에 흉터를 남겼지요. ㅠㅠ
흰색 리얼이나 해피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 검정색 리얼은 플라스틱 위에 락카칠(?)을 했기 때문에 논슬립패드와 같이 사용하면 칠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정전용량은 같은 모델이라도 차이가 나서 그게 또 묘미인것 같습니다. 우습죠. 그 비싼 가격에 키보드가 뽑기가 있다니...
와, 사진 깔끔합니다.
정말 화이트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나네요...
나중에 자취방에 저런 키보드 하나 책상에서 반겨주면 정말 기분이 좋을것 같네요
사진도 깔끔하게 잘 찍으신거 같고 느낌이 좋네요.
55균등 제품은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 느낌인가 궁금하긴 한데 장시간에는 조금 피로 한 경우도 있지만 도각거림이 굉장히 좋다고는 많이 들었어요. 잘 구경 하고 갑니다~
리얼 87U 55g 균등의 쫄깃함에 길들여지면 다른 키보드가 재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차등이나 45g 균등에 비해 손에 무리는 조금 더 가겠지만 쫄깃함 때문에 확실히 재밌는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잘 찍으셨고,,키보드가 정갈한게 이쁘네요.
전 660c 사용중인데,, 저압에 길들여져서 인지 살짝 무겁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