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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신(?) 물건이 하나 섞여 있지만..그냥 넘어가도록 해요


뭐라고 불렸는지 생각도 안나는 팬택&큐리텔..의 PH-S4000, 좌우로 돌려서 열고 메가바이트 단위의 저용량 SD카드로 MP3파일을 변환해서 담아듣던 생각이 나네요.. 멜론으로 MP3를 변환시키던 후덜덜한 방식이었는데..

햅틱2 라고 불리던 SPH-W5500

"조금 더 기다렸다가 옴니아 사지 그랬냐" 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지만 막상 옴니아가 나왔을 때는..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내수용 스펙다운이 만연하던 피쳐폰도 만만치 않게 거지같은 물건이었다네요


그리고 첫 스마트폰이었던 모토로라 아트릭스..

지문인식, HDMI단자, 도킹시스템 등 독특한게 많았죠

저거 나온 이후로 지문인식이 기본 소양이 된 것 같지만,,막상 인식은 더럽게 안되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충격과 공포의 테그라 CPU, 한국시장을 떠난 모토로라 등..친구들 앞에서는 똥폰이라 불려야만 했던 기억도..


사과 5호기는 그냥 생긴것 때문에 쓰고싶어서 골랐지만 그 외에는 그닥..

1년 반만에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찾지 못한 첫 휴대폰..

사랑은 65,000컬러로 통한다던 그 LG싸이언만큼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게 제일 보고싶은데 왜 안보이는건지..ㅜ_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진짜 맞는 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