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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질렀네요 오늘 용산하드사러가서 이것저것 타건해봤는데

뭔가 애매해서 원래 꽃혀있던 레폴구경하러 리더스키 갔는데

한40분을 쳐본거같은데 첨에 이것저것 무접점 해피부터 필코 레폴다쳐보다 역시 레폴 적축과 흑축중 고민무지하게하고 660과750 과고민하다 결국 실용성과 장기간 타건에좋을거같은 750r 적축 을질렀습니다 

확실히 집에와서 새걸루 쳐보니 뭔가 서걱서걱한맛이 더좋은거같네요 흑축의쫄깃 둔탁함도 너무 좋았는데 ㅠ 오래치면 손아플거같아서 조금더편안한 적축을선택했네요

사실 디자인보고 660 바로 구매하고싶었는데

포토샾이나 각종 작업시 생각해서 750r로 겨우겨우 선택하고 나왔네요

집에와서 보니 너무예뻐서 때탈까봐 뚜껑덮고 감상중이에요 ㅋㅋ

너무 맘에드네요  소각소각 너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