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자연윤활이라는 개념이 있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레오폴드 FC900R PD 저소음 적축에서 일부 키의 스프링이 끼익끼익 거리는 거리를 내서 레오폴드에 보냈는데
1주일이 다 되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레오폴드에 연락해봐야 할 듯.
첨부파일 T.flac을 다운받아서 들어보시면 스프링 소음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볼륨을 높이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어야 잘 들립니다.
레오폴드에 보내서 스위치 교체를 하지 않아도 6개월~1년 정도 쓰면 자연윤활의 효과로 스프링 소음이 알아서 없어진다면
그냥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요.
자연윤활의 효과라는게 얼마나 있는건가요?
2017.10.18 09:03:14 (*.128.69.135)
앞분들 의견이 맞습니다. 자연윤활의 효과는 낙숫물이 돌 뚫는 개념이라...
슬라이더 표면이 닳으면서 마찰계수가 낮아지는 정도겠고요...
스프링 소음은 스프링 윤활로 잡으시는 게 정답이 아닌가 합니다.
2017.10.18 09:04:59 (*.45.144.245)
저도 660c의 백스페이스 소음이 상당했는데, 1년정도 사용한 지금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때는 소리뿐만 아니라 손에 뭔가 갈리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소리는 조금 나지만 부드러워 진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손이 적응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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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없진 않겠지만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 데이터는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연윤활이면 아무래도 자주 쓰는키만 윤활이되고 잘 안쓰는키는 스프링소음 그대로 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