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 해피해킹 블루투스 사용 중인 유저입니다. :)


이미 해피에 적응될 대로 적응된 손가락이


회사 키보드에 버티지 못해 결국 회사에서 사용할 


해피 Pro2와 Type-s 둘 중 하나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블투를 회사로 가져갈까도 생각해보았지만 회사 업무가 바쁘게 돌아갈 때


배터리라도 나가면 번거로울 것 같아 맘편히 유선으로 가려고 결정한 상태이구요.




표면적으로는 저소음인 Type-s가 회사에서 사용하기 딱 좋아보였지만 


키감이 왠지 심심할 것 같아 키감이 익숙한 Pro2로 기울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회사에서 사용시 Pro2가 내는 소리로 눈치를 보게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어 결제를 망설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반 직장인 신분으로 회사에서 Pro2 사용중이신 분들 있다면


'맞다, Pro2는 눈치가 보인다'던가 아니면 '생각보다 소음면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던가와 같은


구체적인 경험담이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결정을 내려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았는데 회사에서 사용 시 보통 괜찮다라는 글만 조금 나오고


구체적인 경험담은 잘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도움요청(?)글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