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안녕하세요 부산 촌놈인데.. 용산에서 거의 이잡듯이 뒤져 원하는 키감을 찾아 무접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리얼포스 저소음시리즈와 앱코 k985p v2 두모델이 눈에 띄어 입문겸 앱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키감이 소음은 상관안하는데요.. 무접점이 눌렀을때의 덜눌린듯한 느낌? 이게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때 눌러본 느낌과 구매해서 순정과 나름의 튜닝을 해보니 지금까지는 그느낌을 못찾겠습니다.



사실 이론보다 행동이 앞서서 키감(기능에 관련된) 튜닝을 거의 모르고 키캡 놀이만 하려는게 목적이었거든요



말씀드렸다시피 소음 여부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느낌! 을 살리는 목적인데


1.jpg



스프링안에 저렇게 오링도 넣어보고 '덜 눌린듯' 한 뭔가 '더 누를수 있는' 느낌을 살리고 싶습니다


스프링안에 오링을 넣어보니 스트로크만 짧아지고 바닥에 착륙할때 툭툭 하는 느낌은 여전하더라고요


스트로크는 긴게 좋아서 뺐습니다..


원래 순정에는 서걱서걱 하는 느낌은 있었는데 다눌렀을때 바닥에 닿는, 멤브레인보다는 덜하지만


탁탁 치는소리는 있었는데, 용산에서 만져봤을때의 '남아있는' 느낌이 ...참


키캡이 키판에 착륙할때 쿠션감이 강한 느낌 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이분야의 표현을 글로만 쓰기에는 전달력이 부족해서 억울합니다.. ㅋㅋ) 




지금까지 찾아본결과 무접점은 키감에는 러버돔과 스프링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해서


45g 러버돔을 그 이상으로 바꿀지 생각중입니다.


크라이톡스? 는 소음억제가 주된목적이라 안쓸생각입니다




헬프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