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키보드를 많이 치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일반 키보드는 치려면 손가락과 손목이 힘들어서 키압이 낮은 키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키압 낮다는 체리 갈축, 적축 타건해 봤지만,
스펙상 수치만 낮을 뿐 실제로는 멤브레인 좀 좋은 것들과 비교해 키압엔 별차이가 없더군요. .
개인적으로 구분감은 청,갈,적 중에 갈축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맴브레인의 쫀쫀한 느낌도 개의치 않으니.
키압낮고 갈축정도의 구분감이 있다면 종류 상관없이
어떤 축이 저에게 맞을법 한 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숫자로 표시된 키압말고. 실제로 누를때 손가락이 덜 힘든 축으로 부탁드려요..
물론 시간내서 타건샵 가서 쳐보긴 할건데..
저에게 뭐가 맞을지 대충 예상이라도 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체리 무보강 키보드를 추천드려봅니다.
대부분 기성품들은 보강판이 있는데, 보강판이 없는 키보드의 경우 손의 피로도가 아주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 같은 축이라도 아마 좀 다르게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용산에 가본 적이 없어서 타건해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있겠죠?
https://smartstore.naver.com/cherryzusammen/products/2794374614?NaPm=ct%3Djk4ioomo%7Cci%3D210a908d7f0148fccf124e120a0b3f86c6b98d48%7Ctr%3Dslsl%7Csn%3D617437%7Cic%3D%7Chk%3D49c59a4ee3ea0ba6ffb7571d8c308706083b6877
할인 중이네요.
*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신 것 같으니 키를 바닥까지 내려치는 타건 습관은 없으실 것 같군요.
만일 이런 습관이 있다면 아래와는 다른 방식을 권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갈축 키보드를 구입하신 후에
30g (또는 40g 미만) 정도의 스프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프링 교체는 공방에 의뢰하는 것이 비용은 들지만 깔끔할 겁니다.
그리고, 팜레스트를 사용해야 손목의 부담도 좀 줄일 수 있습니다.